문재인의 본심이야 본인만이 안다고 쳐도
확실한건 이 사람은 언제나 범부들의 수를 다 알고 있었음.
바둑두는 정치라는게 그런 뜻이거든. 그래서 트럼프를 상대로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거고
그런 의미에서 단어 하나하나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 글세. 적어도 그런 시도들을 통해 문프의 의도를 읽는게 쉬운건 아니라 하겠음.
당장 맨날 디시애들이 물고 늘어지는 중국몽만 해도 앞뒤 문장 자르고 그 문장만 떼놓으면 중뽕 그 자체지만, 실제로는 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방한하는 날에 맞춰 화력절이다 현무 발사 이랬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