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쓰네요.
언제부터인가 자뻑에 잘 안들어오고 글도 안쓰고 있었네요.
드림형, 중수형, 구리형, 가츠형, 우돈형, 달빛형, 클라우드님, 풍마님, 튀기미(이넘은 연락하지만.) 다른 자뻑분들...
그리고 플스사모 여러분 (쾌변Q 이글 보면 연락해라 자식아!~~)
그리운 이름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2아트에서 밤새며 위닝하고 술마시고, 이야기 하던 그때가 정말 그리워 집니다.
요즘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가식과 위선이 넘쳐 적응하기 힘드네요.
현재 루리웹도 적응이 힘들고.(적응이라기 보다 예전만큼의 애정이 없다는게 맞는듯.)
이제는 서로 서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각자 맡은 사회적 위치에 최선을 다해 생활하느라 점점 잊혀지는것 같아서 쓸쓸하네요.
저 또한 그랬구요.
오랜만에 과거 페이지를 보면서 이런일, 저런일, 쓸데없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던 시간이 점점 회상되네요.
자뻑을 위해 무엇인가 해보고 싶지만 좀 힘드네요.
예전 영광(?)을 누리던 고전겜동이나 플스사모, 자뻑을 한데 합쳐(성천사는 지금도 개인 사이트로 잘(?)나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커뮤니티로 발전 시키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상에 그칠것같네요.^^;
좀 더 후일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간만에 다들 바쁘시지 않은 날자에 모이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예전 자뻑을 회상하면서 말이죠.
주절주절 말이 많은데 리플 한번씩만 달아주세요~가능하다면 만날 수 있는 날짜까지 답해 주시면 간만에 정모를 추진 해보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다시 보고 싶네요.
비록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에서 시작했지만 그 유대감은 어느 친목 커뮤니티에도 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자뻑 살려봅시다~~^~^!
그려 더덕아 지금 만지러 간다~~~ ^^
ㅇㅅㅇ
나이를 훌쩍 먹어버려서 말이지.. 나 달빛~ 그래도 루리웹을 잘온다구~ 튀김이도 가끔 연락하고 보고~ 옛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