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인데
옛날 에밀레종 설화를 보면 시주받은 아기를 쇳물에 녹여 종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화장터에서 시신을 화장할때보면 엄청난 화력으로 시체를 화장하는데도 뼈는 남던거같은데
쇠가 녹아 쇳물이 되는 온도라면 뼈까지 녹일수 있을까요?
오늘 저녁에 문득 든 생각이었습니다
문득 든 생각인데
옛날 에밀레종 설화를 보면 시주받은 아기를 쇳물에 녹여 종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화장터에서 시신을 화장할때보면 엄청난 화력으로 시체를 화장하는데도 뼈는 남던거같은데
쇠가 녹아 쇳물이 되는 온도라면 뼈까지 녹일수 있을까요?
오늘 저녁에 문득 든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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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녹는 게 아니라 탑니다 이빨 같은 거 태우는 영상이 유투브같은데 보시면 있어요.
칼슘의 끓는점이 1484도인걸 보니 쇳물에서는 사실상 기화되서 날아가 버리겠죠
참고로... 에밀레종은 애기가 들어가 쇳물이 된 게 아니고... 엄마가 애기를 보시했다는 이야기는 혜공왕(성덕대왕의 아들)이 엄마와 외척에 의해 유린되는 것을 전설로 만든 이야기 입니다. 옛날 용광로(신라)는 정말 작기 때문에 애는 커녕... 들어갈 구멍도 없습니다. 설마 넣었다고 치고... 그럼 쇳물에 불순물이 섞여서 종이고 뭐고 만들수 없지 않겠어요?
칼슘의 녹는점은 842도 철의 녹는점은 1540도랍니다.
뭔가 잘못들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건데 사람뼈는 수산화인산칼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게 녹으려면 1700도씨 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뼈는 녹는게 아니고 타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건 좀 아닌거 같고 거의 모든 물질 주변의 기체분위기에따라서 녹을수도 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칼슘을 많이먹어야 뼈가 튼튼해진다 라고 말할 때 쓰는 그 칼슘은 금속상태가 아니에요 반응해서 화합물상태로 있는거에요 금속상태의 칼슘은 제법 불안정해서 공기중에서도 반응 합니다
칼슘의 녹는점은 842도 철의 녹는점은 1540도랍니다.
칼슘의 끓는점이 1484도인걸 보니 쇳물에서는 사실상 기화되서 날아가 버리겠죠
감사합니다
참고로... 에밀레종은 애기가 들어가 쇳물이 된 게 아니고... 엄마가 애기를 보시했다는 이야기는 혜공왕(성덕대왕의 아들)이 엄마와 외척에 의해 유린되는 것을 전설로 만든 이야기 입니다. 옛날 용광로(신라)는 정말 작기 때문에 애는 커녕... 들어갈 구멍도 없습니다. 설마 넣었다고 치고... 그럼 쇳물에 불순물이 섞여서 종이고 뭐고 만들수 없지 않겠어요?
절의 스님들은 살생을 안하는 걸로 아는데 갓낳은 아기를 엄마한테 빼았아 펄펄 끓는 쇠물에 넣는다는 게 말이 안되고 누군가 은근히 불교를 깔아뭉개는 전설 같아요. 설마 일연 스님이 쓰시지는 않았겠죠. 도대체 에밀레 종의 전설은 어디에 써있는지 궁금합니다.
뼈는 녹는 게 아니라 탑니다 이빨 같은 거 태우는 영상이 유투브같은데 보시면 있어요.
물론 칼슘도 뼈의 주요 구성물질이긴 하지만 상당수가 단백질이며, 심지어 지방도 있습니다. 왜 뼈를 우려내면 하얀 국물이 나오잖아요? 그게 뼈에 있던 지방이 나와서 그렇게 된겁니다. 마치 우유처럼요.
나무가 녹지않고 타는것처럼 뼈도 녹지않고 타요
뭔가 잘못들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건데 사람뼈는 수산화인산칼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게 녹으려면 1700도씨 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뼈는 녹는게 아니고 타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건 좀 아닌거 같고 거의 모든 물질 주변의 기체분위기에따라서 녹을수도 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칼슘을 많이먹어야 뼈가 튼튼해진다 라고 말할 때 쓰는 그 칼슘은 금속상태가 아니에요 반응해서 화합물상태로 있는거에요 금속상태의 칼슘은 제법 불안정해서 공기중에서도 반응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시신 태우고 남은게 분진인걸 생각하면 분말처럼 되는거죠
그럼 요괴의창은 현실에선 못만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