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은 하나같이 말 몇마디에 무너지고 아무도 믿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차라리 반박하기보단 음모론의 존재의의를 논하는 게 생산적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미국인들은 대다수가 인류의 달 착륙을 믿지 않는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과학보다 농업에 집중해야 돼었던 영화배경과 함께)
자세한 내막은 암시로 표현되었을 뿐이지만, 국민들이 농업쪽으로 진로를 정하도록 정부가 음모론에 힘을 실어줬지 않을까 싶어요.
소련이 경쟁적으로 우주개발에 국고를 낭비하도록 한 전략으로 위장을 한 것으로 나옵니다. 음모론에 제법 합리적인 배경을 씌운 것이죠.
다만 이 영화에서 음모론을 이용한 정부의 의도가 악하게만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었죠.
한 명의 농부가 아쉬운 상황에 누가 천체물리학을 공부하겠다고 하면 곤란하니까요.
교과서를 조작한 것에 대한 장면도 잠시 나옵니다. 영화 속 미국인들이 달 착륙을 믿지 않는 토대가 돼었을 부분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오히려 음모론이 상식이고, 주인공이 별난 놈처럼 취급당합니다.
현실에서도 교과서 문제에 대해 치열하죠. 우리 다음 세대들이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상식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영화에서는 음모론이 정치적인 이유로 쓰였는데,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음모론같은 것들이 진정으로 왜 생겨났는지는 증명할 방법이 없지만, 단순히 '멍청하고 유명한 의견' 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엄청난 음모론중 하나가 루리웹에서는 모든 존재가 침대에 누워있죠 물론 지져스도요 ㅋㅋ
엄청난 음모론중 하나가 루리웹에서는 모든 존재가 침대에 누워있죠 물론 지져스도요 ㅋㅋ
내 애캐가 전부 남의 침대에 누워있는 커다란 미슷헤리..ㅋㅋㅋ
그냥 배불러서 할짓없는 거죠. 진짜 치열하게 학문세계에서 경쟁하고 있는 과학자들 상대로는 잽이 안되니까 그냥 만만한 일반 대중신자나 포섭시켜서 소아를 만족시키려 하는 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