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프오니 뭐니 그따위 물리적 한계를 가진 비행체를 타고 이동하진 않지 않을까요?
제가 만약 지구인보다 수 천년, 수 만년 앞선 문명인이라면
저는 차라리 가상의 세계를 프로그래밍 하여 그곳을 우주로 만들어 놓고
차라리 그곳에 들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컴퓨터 화면의 앞, 뒤 버튼을 눌러 화면을 넘기듯 가상의 세계에선 손가락 하나로 우주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것도 일초면 가능하죠.
또한 가상의 세계와 나는 물리적 한계가 없으므로 배고프지도 않으며 늙지도 않고, 연료를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건 어차피 가상이잖아라고 생각된다면 우리 뇌 자체를 조작하여 그곳이 실제보다 더 실제같다고 생각되게 하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현대 과학은 홀로그램 이론등을 통하여 현실과 가상은 구분이 모호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가상인지 미래의 세계에선 절대 구분이 되지 않을겁니다.
유에프오를 만들 정도의 문명이라면 굳이 물리적 한계를 가진 비행체를 이용하기 보다는
그 스스로 또 하나의 우주를 만들어 놓고 그곳을 신처럼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게 더 편하고 합리적이겠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건 가짜 세상이잖아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어차피 '진짜'라는 개념은 과학적으로 존재하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우리의 세포 원자 모두를 빈공간 없이 압축시키면 우리의 몸은 먼지 한톨보다 작게 응축되버린다고 하잖습니까?
즉, 우리 몸의 99.999999%는 빈공간으로 이뤄졌다고 하며 '공간이 사물로 가득찬 게 아니라 사물이 공간으로 가득찼다' 라고 하죠.
다시 말해 우리가 실제한다고 느끼고 있는 지구라는 이 세계 자체가 허상이며 홀로그램이고 실체가 불분명한 존재란 거죠.
그렇다면 고등 생물인 저는 차라리 우주 방사능과 먼거리, 광속의 문제따위를 걱정하기 보다는 새로운 우주, 또는
우리 우주와 똑같은 우주를 복제 프로그래밍 하여 그곳을 관장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계 곳곳에서 목격된다고 주장되는 유에프오에 대해서도 회의적입니다.
유에프오를 만들 정도의 문명이라면 굳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지구를 관찰 할 기술을 갖고 있을 겁니다.
또한 그런 연료를 개발 할 정도의 문명이라면 지구 자원을 애초 탐낼 필요도 없을 거고요.
저는 결국 우리 기술의 최종 목적지는 '우주 창조'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조심스럽지만............................................신이 되는 것이죠.
물론 우리의 시각으로 볼 때 그건 가상의 세계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가상의 세계에 살게 될 아바타들에게 우리는 신 자체가 되는 거죠.
그리고 그건 앞서 말했듯 현실 세계와 절대 구분이 불가능한 완벽한 창조물이 될 겁니다.
이건 또 무슨;;; 말씀하시는게 제가 아는 그 가상현실이 맞다면 생존을 위해서건 번영을 위해서건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현실을 잊고 산다는거 자체가 별로 바람직한 선택이 못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상현실이라도 결국은 현실에 종속될수 밖에 없는데 님 말씀대로 가상현실 만들어놓고 그안에 들어가서 싹다 잊어버리고 이게 현실인지 가짠지 구분도 못할정도가 되면 멸망하기 딱좋습니다 진짜 현실에서 일어나는 변수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거든요(자고있는사이 본진이 털린다면?)만약 님이 말씀하시려던게 가상현실이 아닌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 수준이면 이미 물리학적 한계에서는 벗어났을테니 굳이 이동수단가지고 고민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의지가 곧 현실구현으로 이어질테니까요. 근데 이미 세계를 창조하고 의지로 현실을 조작하는 단계에 다다른 문명이 구차하게 스스로 세상을 만들고 그안에서 히키코모리짓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젠 파오후도 맘대로 못하는 시댄가....
1. 외계인이래봤자 열역학 2법칙은 못 벗어납니다. 2. 시뮬레이션 돌리는데 에너지가 필요한데, 별 하나를 통째로 써 봐야 10조년 정도 뿐입니다 3. 한줄로 요약하면 외계인은 전자계집이랑 뒹구느라 안 오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그런 피오후 외계인 종족뿐일까요?
매트릭스에 심취하지 말게
파오후가 왜 일베여...하여튼 만물일베설.....
이건 또 무슨;;; 말씀하시는게 제가 아는 그 가상현실이 맞다면 생존을 위해서건 번영을 위해서건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현실을 잊고 산다는거 자체가 별로 바람직한 선택이 못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상현실이라도 결국은 현실에 종속될수 밖에 없는데 님 말씀대로 가상현실 만들어놓고 그안에 들어가서 싹다 잊어버리고 이게 현실인지 가짠지 구분도 못할정도가 되면 멸망하기 딱좋습니다 진짜 현실에서 일어나는 변수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거든요(자고있는사이 본진이 털린다면?)만약 님이 말씀하시려던게 가상현실이 아닌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 수준이면 이미 물리학적 한계에서는 벗어났을테니 굳이 이동수단가지고 고민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의지가 곧 현실구현으로 이어질테니까요. 근데 이미 세계를 창조하고 의지로 현실을 조작하는 단계에 다다른 문명이 구차하게 스스로 세상을 만들고 그안에서 히키코모리짓 할 이유가 있을까요?
님이 좈재하는 이곳도 어차피 가상일 수도 잇어요
공감 실패요.
좋은 SF소재네요
이 무슨 드래곤레이디
1. 외계인이래봤자 열역학 2법칙은 못 벗어납니다. 2. 시뮬레이션 돌리는데 에너지가 필요한데, 별 하나를 통째로 써 봐야 10조년 정도 뿐입니다 3. 한줄로 요약하면 외계인은 전자계집이랑 뒹구느라 안 오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그런 피오후 외계인 종족뿐일까요?
사실 외계인들이 파오후라서 히키짓하고 있을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라서 페르미 역설의 한 가지 해답으로 존재하긴 합니다.
파오후? 일베 하세요?
안합니다
이젠 파오후도 맘대로 못하는 시댄가....
파오후가 왜 일베죠?
파오후가 왜 일베여...하여튼 만물일베설.....
일베가 다른커뮤니티가면 제일먼제 일베냐고 물어본다 하더라
매트릭스에 심취하지 말게
제가 하는 소리가 아니라 레이커즈와일이 이 비슷한 주장을 하고잇죠
그래서 본인도 매일 약 150개씩 먹고 있나요?
레이캬즈와일이 하는 소리는 궁극적으로 기술이 기술을 진보시키고 진보된 기술과 인류의 통합으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산다는거지 단체로 가상현실에 히키코모리 하자는게 아닙니다
특이점이 온다라는 레이의 책에 분명히 가상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시 보세요
레이커즈와일이 주장한건 일부는 인공지능과 스스로를 통합하는 부류도 나올것이고 집단지성체와 인류가 상호보완하며 공존할것이다 라는 개념이지(기술과 인류의 통합) 전종족이 다 함께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현실을 망각하자는 개념이 아닐텐데요? 그리고 그의 주장중 궁극적 단계인 "전 우주가 지능으로 가득채워져 우주 자체가 지능을 가지는 단계" 또한 님이 말씀하신 가상현실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것입니다...
홀로그램설을 들어본거 같은데
애초에 워프 기술이면 고작 얼마 안가는데도 목성급의 음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정도의 에너지를 다룰 정도에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뭐....이 광월한 우주에서 있을수 있긴한데 적어도 이 우리 은하에 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에너지는 참 신기합니다. 에너지를 어디서 어떻게 얻느냐는 항상 의문거리지만, 에너지를 전환하는 것과 압축하는 기술이 해답일 것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집중요. 에너지를 한 곳으로 손실없이 모아 응축할 수 있고, 그걸 견디는 저장방법이 있다면....뭐 인공태양 4~5개를 자동차 엔진크기에 가둘 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크기 기준은.....엑스 윙 입니다. ^^ 전투기가 전함하고 같은 수준으로 워프 뛰더라구요. 즉, 그 동네 설정으로는, 전함이건 전투기건 이미 이동을 위한 에너지 기술은 크기에 상관 없다는 거겠죠. 데드스타 빼구요.
근데 글쓰신분께 궁금한게 왜 가상현실로 들어가야 되는거죠? ㅡ,.ㅡ?
결국 현실과 가상현실이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그럼 그냥 현실에 있어도 되잖아요...
제가 말한 차이가 없다라는 말은 레이가 말한 중간단계에서이고요 결국은 기하급수적 발전으로 인해 가상현실이 더 현실같은 시대가 옵니다. 사람들은 가상현실이라고 하면 현재의 느낌, 시각, 경험에 비추어 미래의 그것도 오늘날의 그것과 비슷할거란 전제하에 상상하는데 전혀 다른 개념이 될 겁니다. 미래에서의 가상현실이란 가상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또 하나의 그저 '현실'이 될겁니다.
가상현실에선 디지털공간이다보니 외모변경도 자유로울거고 내가 원하는건 뭐든지 다 가능해서요
과학이 발전해서 몸을 버리고 정신체로만 있는 존재들은 전부터 소설책에 많이 나오지 않았나 왜 이렇게 열폭들을 하고 그래?
댓글 어디에도 열폭은 없습니다. 토론이겠죠.
가상현실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전한다면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네요 만약 워프같은 초광속 이동이 정말 불가능한걸로 밝혀진다면 그렇게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고요 실제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같은 제한적인 경험을 제외하면 현실에서 가능한 모든 경험을 가상현실에서 느낄 수 있을테고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은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덤으로 현실에서 직접 생활 하는 것보다 에너지 효율도 조금 더 높겠죠... 적어도 주 활동영역이 가상현실이 될 확률은 충분히 높다고 봅니다. 그래도 역시 현실과 완전 단절은 좋지 않겠죠.. 갑자기 운석이라도 펑 떨어지면 가현이고 뭐고 다 날아갈테니.. 글쓴이님 말씀대로 현실도 진정한 현실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정해진 법칙대로 돌아간다는 사실은 확실하니까요.
메인 서버가 꼭 지구에만 있을 필요는 없죠. 달, 화성, 유로파.....아마 미래의 인간들은 지구외에도 안전 공간을 마련해 두지 않을까요?
글쓴분의 생각은 참 흥미롭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매우 인간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계인들중 우리같은 형태의 외계인도 있을 수 있지만 다른형태일 가능성이 더 높잖아요?? 예로 어떤 외계인은 1000년 10000년은 유년기에 해당한다면 광속로켓으로 여행한다면 충분히 우주여행이 가능하겠죠 또한 외계인의 관점과 우리의 관점은 매우 다를테니까요. 높은 확률로 다른 외계인들은 안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네오다
뭔 외계인 떡밥은 자꾸 올라오는지...신의 ㅅ자만 나와도 증명 안됐다 빼애액 하는 사람들이 외계인 떡밥은 진지하게 무는거보면 웃기기만 하네. 외계인 실제로 등장하고 난 뒤에 씁시다.
그냥.....천원돌파 그렌라간~! 하고 우주를 뚫읍시다!!
저라면 시뮬레이션으로 한계가있기때문에 직접 몸으로 해보는걸 더 선호하지만 글처럼 현실과 경계가 모호한 현실과같은 완벽한 가상세계라면 그럴만도 하겠네요
무게70kg의 인간이 먼지 한톨로 압축되는것 부터 별로..
아직 기술이 어느정도로 진보하고 어디에 한계가 발생할 지 모르는데 벌써부터 생긴 기술인 것 처럼 가정하는 것 자체가.. 게다가 외계 존재자의 사고가 지구 생명체의 사고와 같을 거라는 확신도 오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