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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다녀오신분에게 진지하게 몃가지좀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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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으로 왔지만, 호주로 워홀 안 간거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홀이 마냥 좋지 많은 않습니다. 가자마자 job을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농사일만 하면 영어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비오면 공치는 거구요. 게다가 호주 영어는 영국식영어에 가까워서 미국영어가 대세인 우리나라엔 조금 이상케 들립니다.

브리티시프린스 | 09.03.10 00:00

제 동생은 한국에 있을때도 영어를 잘한편이어서 호주에서도 호텔에 일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올 연말에 가실거면, 영어공부 빡시게 하셔서 농사일 말고 커뮤니케이션 많이 하는 직장을 찾으세요. 적어도 3개월치 생활비는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브리티시프린스 | 09.03.10 00:00

ㄴ고맙습니다.명심하고 새겨들을께요.

xGEE | 09.03.10 00:00

호주워홀을 다녀온 저는 님을 말리겠습니다 저는 호주일은 페이에 따라 두가지로 분류하겠습니다 씨티잡(시드니같은 대도시에서 하는일)과 세컨드비자용잡(시골공장이나 농장에서 일하는것) 우선 씨티잡은 호주인밑에서 일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아무리레주메 뿌려도 일을 않줍니다 어쩔수 없이 한국인 밑에서 일해야 하는데 호주최저임금이 시간당13이던가 이것인데 한국인 잡은 최저임금 없습니다 7달러부터 시작해서10달러까지가 고작입니다 그나마도 미루다 않주는 경우도 많아요

(주)예수 | 09.03.20 00:00

그럼 돈좀벌어서 여행하려면 시골쪽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시골쪽은 농장이나 고기공장일이 있는데 지금은 호주가 불경기라 공장조합에서 호주인들만 우선으로 채용하기라 결정해서 호주인아니면 그곳에 들어가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에 지금공장에서 나왔는데 호주인만 일을 준다는 겁니다 공장이나 농장이나 일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지금은 불경기가 가라앉으면 그떄 가도 늦이 않습니다

(주)예수 | 09.03.20 00:00

http://www.hojunara.com/ 호주나라라는 교민싸이트 있으니 참고하세요 악덕한국인 업주한테 페이떼먹힌 사례들 많으니까 호주는 불경기가 그나마 씨티잡(한국인 업소에서 일하는거)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주)예수 | 09.03.20 00:00

호주에서 5년 유학생활하다가 온 사람으로써 정말이지 말리고 싶습니다 주위에 워홀 하셨던 형님,누님들 보면 다들 와서 술먹고 놀다가 돈좀 법니다 영어좀 배워보겠다 싶은 마음에 외국 나갔으니 뭐하나 건재 보겠다는 심리인거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막상 타지생활이라 외롭고 대도시일 경우 놀게 많아서 영어 쓸일도 별로 없어요. 한마디로 돈지랄이죠. 유학원에 와서는 정보를 얹으러 온건지 다들 다리 꼬고 앉아서 싸이하기 바빠요

히라코 신지 | 09.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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