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역에서 설명회 하는 회사까지 걷는데 거짓말 안 하고 편의점이 하나도 없고 차도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안 지나다니고..일본에서 가 본 동네 중 깡촌 2위는 되는 것 같습니다(1위는 홋카이도 오비히로)교통비 지급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에서 설명회 오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고 하더니 이유를 알 것 같...설명회 전체 저 하나 밖에 없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것보다 오사카의 집에서 지갑을 안 가지고 온 게 더 큰 문제입니다만...)
저 이번에 야이즈 지사로 가는데 인구 10만인데도 불구하고 깡촌냄새가 풍풍 나더군요 ㅋ...
근데 뭐 다른 현도 인구 작은 동네는 마찬가지입니다. 치바 타테야마에 있는 리조트에서 스미코미 알바했었는데 호텔에서 편의점 가려면 자전거로 30분정도 가야 하는곳이어서...
밤에 호텔 영외로 나가면 암흑천지입니다 ㅋㅋㅋ
전 시즈오카 이즈 시모다 라는 휴양지에서 스미코미로 세달 일한적 있는데요, 대부분이 깡촌이고 도심으로 가야...좀 살만합니다
진짜 깡촌 중의 깡촌이더군요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kbs방송국 정직원의 경우 지방발령이 사실 엄청난 꿀보직이라던 회사의 높으신분들이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수도권과 수당 동일하게 나오면서 집값이 싸다고;;;;;;
여기도 그럴지도..
예전에 시즈오카 사는 친구한테 놀러갔는데 이건 뭐... 어딜가도 차가 없으면 못다니겠더라고요 밥먹으러 가는데도 30분 운전하고 갈만한 곳이 없어서 우나기파이 공장 견학가고 ㅋㅋㅋ 편의점 한번 지나쳤더니 다음편의점까지 오래걸리고 ㅋㅋㅋ
진짜 면허 따야되나 고민했슴다
키야 시원시원하네요 ㅋㅋ
....
p.s)설명회 참석 인원 5인. 그리고 그 중 4명이 기술직 지망이고 저만 경리직..
저도 후쿠오카 중심가에 살다가 카고시마 집보러 갔는데 진짜 산산산산산 도시 산산산 이더군요 일본은 도심지에서 나오면 진짜 차가 필수 인것 같습니다.
시즈오카까지 가셨군요 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학부 일본인이 학교입학하기전에 시즈오카에서 일했는데 우울증왔다고 말해준기억이있네요
역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저는 하루에 버스 3대밖에 안다니는 곳에서 홈스테이 했었습니다.
저 이번에 야이즈 지사로 가는데 인구 10만인데도 불구하고 깡촌냄새가 풍풍 나더군요 ㅋ... 근데 뭐 다른 현도 인구 작은 동네는 마찬가지입니다. 치바 타테야마에 있는 리조트에서 스미코미 알바했었는데 호텔에서 편의점 가려면 자전거로 30분정도 가야 하는곳이어서... 밤에 호텔 영외로 나가면 암흑천지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