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님대응하다 핸드폰밧데리가없어 (안내를 위해 휴대폰은 사용가능) 휴계때 콘센트있길래 잠시 껴두고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오니 핸드폰이없는겁니다
제가잊어버렸을리는없고 분실물 센타갔더니
없다고하는데 옆에 우연히 인사쪽 사무분이 그거 인사부에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남자록커니 어떤사람이 제핸드폰 충전하는걸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무단으로 가져가서 인사부에 보고했나 봅니다..
가서 당연한말이지만 혼났습니다
전기쓰는건 전기도둑이라면서..
다신안하겠다 맹세하고 핸드폰받았습니다
핸드폰이없으면 일을못해서 마침 휴계때
콘센트 가있길래 껴놓고 잠시일하러갔습니다 물어보지 않고쓴 제책임도 큰데
전기도둑 절도범으로 몰리는게 뭔가 억울하고 허락없이 핸드폰과 충전기를 빼서 가져간것도 화가납니다. 종이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인사부로와달라하면되지 왜 함부로 핸드폰을 가져가는지
팀명 이름물어본걸로보아 인사부에서 저희 부서로 보고해 한마디할듯합니다...
문화차이 인거같기도하고
찾아보니 이런기사도있네요
남의가게에서 콘서트 무단으로 쓰는건 전기도둑이란건 2-3년전에 이미 알았습니다.
물어보지않고 쓴 제 책임도 큰데
뭔가 억울합니다 범죄자 취급받는게
손님 때문에 썻다하면 왜 손님탓하냐할게뻔하고 .. 전기료 1-2엔을 월급에서 까달라고하면 되려 화낼테고..
일본에사는이상 일본에 맞춰야하는데 문화차라는게 무시못하네요.. 제가 잘한건아니고 잘못한게맞는데 뭔가 씁씁하네요
남의 소유물을 사용하기에 있어서는 그 주인의 허락을 받고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기든 뭐든.. 회사밖에서 손님 대응이라면 특히 맛폰의 경우는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보조배터리 살려구요..
가깝지만 다른 나라인 만큼 문화차이를 적응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일본은 근무중에도 절때로 휴대폰 못 쓴다고 하던데, 카톡없으면 업무가 안되는 우리나라랑 느낌이 꽤 다른 듯. 당장 편의점 알바만해도 우리나라는 사람 없으면 폰 들여다 보고 있는데, 일본은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멀뚱 있더라고요 ㅎㅎ
아 그건 어쩔수없죠.. 저도 알바4년간 일갈때 핸드폰 들고간적이없네요 이번회사는 핸드폰지참입니다 안그러면 고객대응을못해요
겐바에서 충전하는 것도 암묵적으로 용인할ㄹ뿐 원칙상 안되더군요. ㅁ뭐라 할 것까진 없다고 봅니다.. 그러려니 하시고 넘어가시면 되지요
네 그래서 죄송하다하고 넘어갔는데 핸드폰 멋대로 가져간거하고 범죄자취급해서 조금기분이나빠 끄적였네요
이런거볼때마다 It라서다행이라는.. 인터넷도하고 핸폰봐도 말안하니
회사에따라 다른거같네요 물론 사적으로 쓰면 안되는건 당연하지만요
회사에서 쓰는 것은 회사 소유물로 그 이상의 물건을 충전시에는 전기도둑으로 생각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걸 문화차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왜 자기 돈으로도 휴대용 충전기 살 수 있으니깐요.
고객대응할려면 어쩔수없으니 핸드폰을 새로사던가 배터리를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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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세히말하긴 어렵네요 고객대응하다보니 핸드폰밧데리가 얼마안남아서 -충전꼳아두고 자리를 뜬건 제잘못이니 반성해야죠 그냥 마음대로 누군가가 제핸드폰을 가져간거랑 범죄자 취급받은게 좀 아쉬워서 끄적였네요
저도 이런소리 듣기 싫어서 보조배터리 들고다닙니다
네 보조배터리밖에답이없네요 핸드폰 바꾸던가 맨날 100%충전해도 금방답니다
음.. 저희회산 업무상 폰이 필수기 때문에 회사에서 지급해주는데요.. 회사규정으로 지급된 폰을 사적이용해도 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사적인 전화를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상관이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같은 업종이었던 전 회사는 폰이 지급하되.. 업무외 사옹금지였습니다.. 폰 뿐이 아니라 업무환경도 그렇죠.. 지금 회사는 유튜브를 보건.. 인터넷뉴스를 보던.. 라인을 하던 아무런 제제도 없지망 전 회사는 업무중 사적인 라인금지 라던가.. 회사마다 규정이 다른거지 문화차이라고하긴 어려운거 같네요.. 다른 회사가 어떻든.. 지금 계신 회사 규정이 그렇다면 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네 따르는게 맞는거죠 그래서 죄송하다하고 내일부터 보조배터리 가져갈려구요 다만 맘대로 핸드폰 가져간사람은 마음에 들지않네요 핸드폰을 얼마나 찾았는지.. 종이에다 써놓으면 될걸
음..제가 지금 알바하는 곳도 이 부분에 있어서 엄청 엄격하더라구요.저번에 일하던 곳에서는 전혀 이런 터치가 없었는데 말이죠.일본 문화라기보다는 그 회사문화,방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안그런곳도 있으니 말이죠.
저도 대형 회사에서 알바했는데 핸드폰 들고 일하러간적이없네요 근데 사원은 업무상 핸드폰을써야하니 핸드폰을 들고다녔습니다. 사무실에선 누구나 핸드폰충전하는건 가능했구요
가만 생각해보면 예전알바하던곳에 너무익숙해져서 이런실수를했나봅니다. 사원 알바 할거없이 누구나 사무실 에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일나가고했거든요 앞으로 좀더 생각해 보고 행동해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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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ㅇㅇ 회사 건물 전체 아무대나가서 맘대로 전기써도되나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아직 이해를 잘 못하시네요... 폰이 개인이고 회사소유물이고를 떠나서 충전한 콘센트는 사무실도 아닌 다른 공공 휴게장소라는점입니다..저도 회사폰 아이폰6 지급 받았는데 이건 밖에다 꽂아버리면 회사폰인지 뭔지 알기도 어렵고 기본적으로 폰을 허락받지 않은 장소에서 충전을 하는 그 자체가 적어도 일본사회에서는 지적받을 점이라는겁니다..한국이야 지하철 타는 통로에도 컨센트보이면 대놓고 충전하지만요
핸드폰이 필수인데 충전한다고 나무라는 회사라면 전 당장 조직도 따라서 차례차례 건의해나갈듯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핸드폰은 휴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회사에서 지급해주지 않는이상 없이 업무하겠다고 선언할 것 같군요. 업무가 진행되든말든 그건 제 알바가 아니니까요.
문화차이도 있겠지만.. 회사마다도 다른건 같네요.. 저희회사는 아무말 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회사 업무때문에 핸드폰이 필요한데.. 그 핸드폰 충전하는건 집 전기, 자기가 돈내서 해결하라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전기세 보조라도 나오면 모를까..
주변 인간관계를 한번 돌아보시던지... 회사라는게 별의별사람이 다 있어서 뭔일있어도 큰일아니면 걍 신경안쓰는게 정신위생상 좋습니다.
가끔씩 그런 문화차이를 느끼기는 하죠.. 저도 처음에는 보조배터리 쓰다가 다른 일본사람들이 걍 충전기 끼는거보고서 충전하면서 지낸다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