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음악하다가 음악적으로 목표가 없어져서
장르도 갈아타고 사운드 디자인 좋아해서
게임회사같은곳 사운드디자이너로 도전해보려고
자금모으면서 일본어 공부중입니다
고졸이라 학은제로 학위따고
포트폴리오(작업물) 열심히준비하고
일본어 N1 따고
워홀비자로 가서 대가리박아볼라는데
괜찮을까요
가서 삶을 윤택하게 바꾸려는 뭐 그런 망상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음악하다가 음악적으로 목표가 없어져서
장르도 갈아타고 사운드 디자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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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모으면서 일본어 공부중입니다
고졸이라 학은제로 학위따고
포트폴리오(작업물) 열심히준비하고
일본어 N1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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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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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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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거 하세요.여기다 물어본들 실제로 도움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전문적인 일은 실수가 있으면 안되니 전문가인 행정서사에게 문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공자맹자외노자
아직 준비해야할게많아서 바로는 안되서 참고하겠습니다 !
하고 싶은거 하세요.여기다 물어본들 실제로 도움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전공이랑 업무랑 일치하지않으면 내정되도 비자승인이 안된다는 얘기를들어서요 ㅠㅠ
Riyd
그러니까 그런 전문적인 일은 실수가 있으면 안되니 전문가인 행정서사에게 문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일본회사에 취업한다 - 비자신청을 할때 회사가 내 보증인이 되어준다(우리가 이사람 채용할겁니다. 비자주세요) - 비자가 나온다. 전공이 어떻네 마네 이런거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멀쩡한 회사 들어가면 비자는 다 나온다 보시면 되요. 독일어과 나온다고 다 독일하고 관련된 일 해야 비자나오고 이런거 아니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약간 불안했는데 덕분에 좀더 힘줄수있게됬네요 ! 준비 열심히 해볼게요!!
장기적으로 준비하시는거 같은데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너무 한곳에 올인하진 마세요... 리스크가 큽니다. 일본에서 취업해야지! 워홀로 가서 워홀기간동안 여기저기 지원해서 취업해야지! 워홀로 넘어온다는거 자체가 일단 생활기반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싹 넘어오게되는건데, 그 1년동안 어디든 자리잡지 못하면 비자끊겨서 돌아가야해요. 돌아가고나면 1~2년 허송세월 보냈다는 생각에 좌절감도 클거구요. 그렇다고 아무데나 들어가자니 어설프게 블랙기업 갔다가는 버티지도 못하고 시간만 더 낭비하고 귀국테크 타게되는경우도 많구요. 일단 지금 가장 기본적인 '일본취업'에 결격되는 사유가 많으시니까 하나하나 차근차근 채워가되, 너무 '일본취업' 하나에만 목메달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나만 보고가다가 그 하나가 틀어지면 타격이 너무 크니까요..
일을 하려고 함에 있어서 왜 일본에서 하려고 하는가?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인가? 아님 다른 외국은? 꼭 일본에서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등등을 생각해 보셨으면합니다. 전 도일 10년이 넘어가는데 일본에서 일하는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동종업계 한국보다 연봉이 최소 배는 많기 때문에...즉 돈때문이였죠. 한참 일하다 보니 영미권으로 갔으면 여기보다 더 받을 수 있단걸 알고 후회하기도 했지만서도 뭐 이미 뿌리내린 후 인지라 그냥 저냥 계속 일본에서 살고 있어요. 여튼 왜 일본에서 일하려 하는가에 대한 확답이 없이 도일 하시면 일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적응하기도 무척 힘들어 집니다. 일본 고용주들은 이 외국인이 왜 일본에서 일하려 하지? 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