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차가 없습니다.
교통은 지하철이고요 편도 약 40분 걸립니다.
제가 코스트코 연어를 정말 좋아해서 먹고싶지만 연회비를 내지 않으면 살수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주말, 휴일에 가방으로 코스트코 쇼핑을 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 주변인들은
1. 괜찮지 않냐, 코스트코에서밖에 못사는 물품이 많으니 조금조금씩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2. 머하러 그렇게 가냐, 걍 집앞 슈퍼나 정육점 이용해라, 연어는 사시미집 가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이런 의견입니다.
어쩔까요.. 연회비만 아니면 애당토 사람들에게 물어보지도 않을텐디...
배송도 가능합니다 카드가 마스터카드 밖에 지원을 안해서 마스터카드 만들고 기다리는중 입니다 연회비 4500엔인가 그런데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것도 있고.. 싼거도 있고 하니 만들어볼려구요 푸드코트에 있는 피자랑 불고기베이크도 먹고싶네요
회원입니다. 근데 코스트코 연어를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연어는 동네 수퍼에서도 팔지 않나요? 저도 차가 없고 집에서 20키로 떨어진 곳에 점포가 있는데 그래도 회원 자격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심심하면 운동삼아 백팩메고 로드 바이크로 다녀오곤하죠. 회원비 아까운 면도 있긴한데 커크랜드PB상품들이나 음식들이나 식재료들이나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상품때문에 탈퇴를 못하갰더군요. 특히 699엔 짜리 로티서리 치킨을 좋아합니다. 푸드코트 미국식 피자라든지.. 물론 차가 있으면 편하긴 하죠. 근데 차가 없으셔도 면허 있으시면 오릭스 카 쉐어링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가끔 친구가 오릭스 차 몰고오면 그때는 무거운 거 잔뜩 사오기도 하고요. 정 고민되시면 일단 등록하고 아니다 싶으면 회원비 환불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탈퇴하면 일년간은 재등록 못하지만..
일단 차없으면 비추인것도 있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것들이 다 대용량인지라... 1인가구시면 일단 전 비추하고 싶네요. 최소 2인가구에, 2인가구라 하더라도 외식 잘 안하고 냉장고(특히 냉동고)좀 넉넉한걸로 있는 집이면 이것저것 사서 냉동고에 쟁여두고 먹는거라면 ㅇㅋ 식인거 같아요. 1인가구로 코스트코 이용하시는거면 최대한 코스트코 가까운데 사는사람이 자주 왔다갔다 하는거라면 또 얘기가 다를거 같긴 하네요 ㅎㅎ
일단 멀고 교통수단도 별로인데 1인가구 시면 굳이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을 사는것보단 그냥 집 근처 마트에서 사 드시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차없으면 비추인데다가 온라인도 있는데, 매장보다 체감상 비쌉니다. 안그래도 양 많은거 온라인에서는 묶어서 팔고 배송비 붙는 경우도 있고.....코스트코가 집에서 도보로 멀지 않으면 괜찮을수도 있는데 매년 4500엔 넣고 쓰기에는 별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전철로 가방 혹은 캐리어 가지고(간혹 카쉐어링) 다닌적이 있는데요, 연회비고 렌트카비용이고 뭐고 상관없는데 그만 둔 이유는 혼자 사는데다가 냉장고가 작아서였습니다. 대용량이다 보니까 빨리 소비를 하거나 아니면 냉동 보관이 가능해야하는데 혼자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습니까... 게다가 일본 냉장고라 해봐야 크기 다들 아실테고... 결국 1년 끝나고나서는 갱신 안하고 안가고있네요. 저는 음식보다는 코스트코 휴지가 한국 휴지랑 비슷해서 좋았네요 ㅋㅋ
아 그리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구글에서 下北沢 コストコ 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저도 얼마전에 광고보고 알았는데 코스트코 상품 파는곳인거 같더라고요.
오메 정 반대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들 반대하시는 것 같아 저도 맘 접었습니다. ㅎㅎ
전 차가 없어도 추천드립니다. 4000엔정도 연회비 한달로 따지면 아마존 프라임보다도 저렴하고, 일본은 푸드코트 들어가는데도 카드 요구하는 점포들이 많아서 한달에 한번 피자만 가서 드셔도 이득이라 봅니다.
글쓴이분이 결론은 이미 내리신거 같지만 역시 차가 없으면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차가 있어도 1인소비하기가 쉽지않네요. 매일 아침마다 베이글만 먹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차 끌고 가서 쇼핑하고 코스트코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한마디로 차가 있다는 전제하에 이용하는 쇼핑센터입니다.
전 추천드립니다 홀몸에 면허는 있지만, 차는 없어서 카쉐어로 필요할때마다 가서 한껏 사들고옵니다 야채믹스나 요거트, 연어, 고기등등 사고 오는데요, 야채믹스랑 고기는 냉동으로 해놓고, 연어는 잘라서 회로먹거나 구워먹습니다 한번사면 며칠에서 몇주정도는 버티고 맛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추천합니다
예전광고로 YESMART신주쿠 점포에 코스트코에 일주일에 한번인가 2번정도 장보러 가는데, 그때 전화로 예약하면 물건 사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발송까지 해주는 것으로 현재도 진행중인지는 모르니 동경에 사시면 한번 문의 해 보세요.
일단 회원가입합니다. 1년간 원없이 이용합니다. 1년기한이 끝나는 마지막날 쇼핑을 마치고 고객센터로 가서 회원해약을 합니다. 최초 지불했던 회원가입비를 회수해서 돌아갑니다. 저는 이 방법을 한차례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