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심야로 보러갔다가 제 좌석에 다른분들이 앉아있길레 그냥 앞에 앉았다가
한대맞을 뻔했네요 ㅋㅋㅋㅋ
생각하니까 웃긴게 반말도 아니고 굉장히 기분 나쁜말투로 자세 낮춰라고 지랄하길레
그자리 제자리인데요 했다가 뭐라고 하길레 일어서서 그자리 제자리에요 그러니까
저한테 좌석 몇번이냐고 묻길레 말해주고 자기 일행보고 좌석몇번이냐고 라고 묻더니
반말하면서 덤빌려고 하더군요
혼자 흥분해서 전투태세돌입하셔서 진정시키고 앉아서 영화 보니까 짜증 오만상내면서 또 숙이라고 하길레
짜증나서 앞좌석으로 가줬습니다 또 그러니까 뒤에 계신 다른분들이 뭐라고 하니까
자기혼자 뭐라뭐라 하더군요
여튼 말투나 행동으로 봐서는 여자앞에서 허세 잡는다고 하는것 같던데
상대하는 동안 불쌍한 생각이 들더군요
아 진짜 이런건 신고 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하나 ㅠ / 위로
진짜 사람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기본만 좀 했으면 좋겠다.
테어날때 뱃속에 놓고 온듯 보였어요...
아 저도 혼자 보러 갔는데 제 자리에 커플이 앉았있길래 정중히 비켜달라고 했었던 적이 있었죠~ 제자리가 아닌곳에 앉았다가 나중에 무슨일 생길지도 모르기때문에~
근데 진심 느껴졌던게 G 랑 H 랑 구별 못하는것 같다라구요 ㅋ
그냥 개니까 사람같이 행동 안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혹시나 때리면 `물렸구나` 생각하고 고소하시구요 그리고 상대방도 반말도 아니고 그냥 기분나쁜 말투를 쓰고 좌석번호 물어보고 하는거 보니 진짜 여자앞이라고 허세만 잡는 사람인것 같네요 불쌍....
ㅠ.ㅠ 반말도 들었어요 훌쩍 ㅠ.ㅠ
대부분 허세라 나와 이새끼야 하면 찍 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