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검색어 검색하다가 이 게시판을 알게되었는데요
노래를 하시는 분들께 제 답답한 마음에대한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저는 사실 춤을 추는사람인데요... 노래는 거의 음치수준..(저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은 음치는 아니고 소리가 묻히고 앞자리에서 못내다보니
음이 안맞는거다) 라고 하시지만 제 스스로는 음치라 느끼는 수준이고 노래를 전~혀 못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현재도^^;)
성량도 전혀없고 뭐 있는 기본은 아예 제로라고보면 되는 수준으로 보컬레슨을 시작한지 5개월가량 지났는데요
기본적인 수업없이 그냥 노래만 부릅니다.... 노래 한곡을 연습해와서 레슨때 음정을 맞추는 수업만 5개월 5-6곡 가량 한것같아요
그런데 소리가 전혀 안나오다보니 제 목소리가 듣기 싫고
제가 춤을 출땐 발레라던가 테크닉 등 기본수업을 충실히해야 실질적인 노래에 흘러나오는 안무를 춰도 느낌이나고 발전하는데
발성호흡 등 전혀 기본수업없이 노래만 부르니 뭐가 나아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춤과 비교하는건 제가 춤을 전공하는 사람이여서..)
뮤지컬쪽에있는 제친구는 발성없이 노래연습의 의미자체가 뭐그리크겠냐며 의아해하고...
노래를 배울수록 왜 노래는 타고나야하는지만 절실히 깨닫는...ㅠㅠ
많이 답답합니다....ㅜㅜ
전공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같을거라생각합니다... 거기다 적지않은 금액의 레슨비도 무시못하고 ㅠㅠ
보통 어떤식으로 노래를 배워가는게 가장 효율적인건지.... 효율이란말이 노래에 맞는말같진않지만 저로서는 절박하네요...
아주 일부 가수들은 그냥 지르는걸로 깨닫는데 양민들인 저희들은 뭐 쩔수 없죠 ㅠ 참 세상이 힘든게 보컬트레이닝이라 해 봐야 많은 학원을 다녀도 제대로 된 학원이 많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캐이대시님께서 가르쳐주셔서 습관적으로 연습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일단은 목소리를 내시는데 힘 부터 빼시는게 1위 우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릴랙스가 본래의 발성의 1순위로 중요한 것이니까요.
단순히 보컬트레이닝 이란 보기좋은 말로. 노래와 뭉뜽그려 버리는 한국에 보컬수업에 현실이 답답하지요. 노래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노래 이전에. 소리를 안되어서 간사람에게. 무작정 노래를 연습시키는것은. 상당히 큰문제입니다. 지금당장 혹은 1년이되어도 노래를 못하여도. 자기가 어떻게 소리를 내고. 왜 자기가 안되며. 그것을 알려주는것이. 우선이어야 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학원들이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그냥 마냥 몇년을 해야된다는 식으로. 방치해버리곤 합니다. 물론 노래 어렵고. 수많은 고민과. 오래된 시간. 이 필요 하다는것은 어떤 예체능 모든일이 그렇지만. 본인 스스로 무엇을 하고있는지 조차 모른다면 그것은 매우 큰문제입니다.
전공자인데요...레슨을 어디서 어떻게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가르치면 안되죠..... 선생님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진짜 열심히 가르치고 음대합격생 및 가수들을 길러내는 교수나 보컬트레이너가 얼마나 많은데요 진마스터님도 일부 학원의 몇몇 강사들때문에 음악교육기관이나 교육자가이 다들 그런것처럼 생각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ㄴ모든교육기관을 그런것처럼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어딘가에는 제가모르는 어떤 훌룡한 선생님이 계시다는것은 잘압니다.
노래는 크게 음정 박자 입니다. 이중에서 박자는 "박자파일"에 맞춰서 빠른 시일내에 박자를 맞추어 반주곡과 노래를 재미있게 부를 수 있지만 음정은 이보다 오래 걸립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박자가 안맞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으므로, 좋와하는 노래를 박자파일에 맞추어 박자를 정확히 익힌 뒤 가수노래와 반주곡에 맞추어 노래를 계속 부르면, 귀에서 음높이를 인지하게 되고, 노래로 표현할 수 있으므로 노래가 좋와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