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랬던 경향이 있지만 요즘따라 더하네요.
목을 조여서 말을 해요;
의식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허허.... ㅠㅠ
무엇보다 턱까지 연결돼서 힘이 들어가고, 목이 아프니깐 힘이 풀린다 싶을땐 얼얼하고요 ㅠ
정모를 자주 다니셨던 두 형들은 의식하고도 힘이 빠진 느낌까지 자각해 내실 수 있다고 하니 참 부럽네요.
가뜩이나 가슴에까지 힘을 푸는 느낌의 포지션을 완성시켜 본 적이 있는데 요즘따라 의식하면 흉부가 긴장된 호흡을 해버리네요.
이럴때면 참 벼랑끝에 선 기분이 들어요... 바로 옆에서 바로 바로 잡아주실 분이 안계시니 ㅠ
막상 노래를 부를 때는 모르다가 알고보니 잘못되게 부른건데 어떻게 알았냐면 그런 횟수가 길다보니 어느정도 견디는 양 이상으로 무리가 간게 누적되다보니 참 제 처지가 답답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