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김경호, 이구리, 라우드니스, 스트라이퍼 보컬같은 분들은 하나같이 고음을 내도 누구누구 목소리인지 어느정도 알 것 같거든요.
왠지 다들 공명강이 비슷해서 비슷한 음색인만큼 음질이 그리 들리는걸까 싶어도 히토미겐키 슨상님의 고음을 들어보면 굵은 소리를 지닌 분들도 누구소린지 분간이 되더군요 ㄷㄷ..;
근데 가수들 보면 거의 대부분이 막 앵앵대잖아요. 누구 목소린지 몰라요. 투로맨스나 아니면 무슨 발라드가수든 다 고음내면 하나같이 무슨 좀 요상한 가성 보는 기분이더군요.
저에게 있어선 큰 고민중 하나지요.ㅎ
저도 나중에 왠지 다 별로 가치없는 느낌의 소리를 낼까봐...
목소리가 다르니까 고음이 다른거 아닌가요? 그리고 앵앵 대는 가수 분들은 그냥 목소리 비슷한 분들 위주로 인기를 받는거 아닌지? 설마 한 분이 노래 부르시고 나머지 분들은 립싱크 하는 것도 아닐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