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 디자인이 독특한 레플이 많죠...착용감은 개인적으로 PUMA를 제일 좋아합니다.
여름에 속에 따로 받쳐있지 않아도 맨살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시원해서죠
특히 여름에 서늘한 바람 잠시 불 때 느껴지는 그 시원함 -_-;;;
단, 다른 레플과 비교해서 보풀이 약간 먼저 일어나네요...
목부분이 라운드 형식으로 된 레플은 늘어나기가 좀 쉬운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NIKE -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근데 디자인이 별로...
네덜란드 국대 06 버전과 아스날을 보유하고 있는데 소화하기 힘든 색상이라
그다지 많이 착용하진 않습니다. 목부분 늘어나는 현상은 아직까진 없네요..
LOTTO - 유벤투스 02-03 시즌...인데...여기 구입하신 다른 분들 말씀대로
쌀포대 자루 입는 듯한 느낌입니다..절대로 레플만 착용하는건 맨살에
닿는 촉감 때문에 불가능하구요...반면 이물질 등이 묻었을 때는 세탁이
타 제품에 비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네요..LOTTO도 재질상 옷이 잘 늘어
나지 않는 듯...
ADIDAS - 착용감은...약간 안 좋습니다...그래서 레플만 착용이 가능하긴 하나
개인적으로는 껄껄함이 싫어 안에다가 면티 하나 받쳐 입고 있습니다.
땀흡수가 타 레플에 비해 잘되는 것 같지만 덕분에 빨래는 자주 해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삼색 라인 디자인에 질리지만 레플에 삼색 라인은
질리지가 않네요..
이상 간단한 개인적인 레플 구입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레플 손빨래 하다가 어머니께서 -_- 세탁기로 울코스 돌리시는데...
보풀이 심하게 일어난다거나 마킹이 떨어져 나간다거나 그런 현상은 없네요...
로또는 보급형과 선수형의 제질이 극과극입니다.. 아디다스는 정말 최악의 재질입니다..98년부터 09까지 보풀이 그냥 허벌라게 잘생깁니다..반면 나이키는 0406부터 보풀이 줄어들기시작..퓨마는 좋앗다 나빳다를 반복하는 메이커라 제외...가장좋은건 엄브로나 리복이라고 생각하네요..막입기는최고
나이키 엄브로 아디다스 일케 입어봤는데 옆에 나열한 순으로 착용감이 좋더군요
저한테 04-06리버풀저지(리복)있는데.. 리복막입기 최고.. 아디다스는 착용감,재질은 굿인거 같은데 잘 늘어나거나 쉽게 옷이 상처나거나 늘어날거 같아요..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