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펜션 호수가의아침에서 보내는1박2일
2011년 1월 특별한 날을 맞이해서
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 않지만 멀리 간듯한 느낌을 주는 곳을 찾던 중
포천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포천에 있는 펜션들 찾아보다가
스파펜션으로 꽤나 유명한 호수가의 아침이란 펜션을 발견했답니다.
눈이 많이오늘날 호수가의 아침 펜션이 매우 고요하게 느겨지네요.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날 펜션으로 놀러가 스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부터 마음이 너무너무 설레는것 같아요
눈내린 풍경이 아름답네요~
외부 전경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를 아시겠지요?^^
아니,,아직도 모르시겠다면..
일단 객실모습도 올려볼께요~!!
객실은 모두 7개로 전부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이 방은 물빛아침이란 방인데요.
다녀오신분이 직접 찍어서 올리신거더라구요.
정말 깨끗한 느낌에 푸른색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방이예요.
스파또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다고 하시던데..
저 스파 정말정말 기대되요~!
다른 객실들은 모아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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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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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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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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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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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가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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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방
각 객실의 컨셉들이 다양한 만큼 각 객실마다
하나하나 신경을 쓰신 주인장님이 참으로 센스가 넘치신다는걸 알수있어요
이렇게 다 둘러 보고 나니까 더 빨리 놀러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네요
놀러가는날이 우리 커플에겐 특별한 날이라.
그날 뭔가 이벤트를 바라는데..
눈치없는 남친이 뭘 준비할까..궁금해지는데요.
호수가의 아침 펜션에는 러브이벤트가 있네요.
풍선+케익+꽃다발=15만원
그외에 와인,현수막 추가하면 추가요금은 더 붙지만..
로맨틱한 분위기연출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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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도 볼거리가 많다고 하니까
추위로 물들어 버린 이번겨울
아무런 추억없이 보내지 마시고
가까운 포천으로의 스파여행 어떠실까요??
다녀와서 더 많은 사진들 올리도록 하구요.
지금까지 포천스파펜션 '호수가의 아침' 포스팅이었습니다.
[포천펜션] 호수가의아침에서 보내는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