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하는 오55ㅡ 따꾸 커뮤한다고 친구들 놀리던게 며칠전같은데
저도 언제부터 였는지 가입하고 눈팅하다가 글도 써보기도 하네요ㅎㅎ...
항상 놀고 먹고 먹고 먹고 했던 좋았던 대학교 1학년 시절도 끝나고
3월에 군대를 가겠다고 하는 겁쟁이 친구와 방학동안 같이 알바를 해서 오사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첫 여행이라 많은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고로 여행기 또한 많은 회원분들이 만족할 만한 내용이 아닐 수 있다는점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1일차
인천공항 → 간사이 공항 → 난카이 난바역 → 도톤보리
처음으로 타보는 비행기
노트7 반입금지입니다. :)
무사 일본도착! 간사이 공항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라피트 교환권을 교환대에 가서 티켓으로 교환 공항도 한글패치(?)가 되어있고
표 교환해주는 직원분들도 한국어가 가능해서 라피트 표 교환까지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간사이 공항에 멋지게 랜~딩!
▲ 난카이 난바역까지 약 35분걸리는 갓피토 등장!
숙소 도착! 대-만족
한국에서 아고다에서 예약한 아파트형 숙소입니다. 결제를 하면 열쇠가 들어있는 우편함 비밀번호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가격이 저렴하고 체크인을 따로하는 방법이 아니라 늦은시간에 도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반 아파트이기 때문에 소란을 피우면 민원이들어온다는점 ㅎㅎ....
▲ 세탁기,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 전자랜지, 서비스로(?) 우산까지!!
▲ 더블배드 침대X2, 에어콘, TV, 와이파이, 220v 멀티플러그, 옷장, 배란다!!(ㅋㅋ)
+
4박 5일
10시 체크아웃 약 25만원
먹는다 또 먹는다! 도톤보리
숙소에서 쭉 직진으로 1.5km 정도 걸어가면 도톤보리가 있었습니다.
역시 먹는게 최고입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
▲ 여기가 그 젊은 여성이 다리를 건너기전까지 헌팅을 못당하면 부끄러워해야한다는 다리...
는 개뿔 사람들 머리만보여요 ㅋㅋ
▲ 다리 난간에 기대서 찰-칵
▲ 도톤보리 중앙에 위치한 타코야키 전문점 코나몬 뮤지엄
메뉴에는 베이컨 치즈 타코가 있지만 오리지널만 판매하더라구요. 아쉽아쉽 
▲ 도톤보리 중앙에 위치한 사천왕 라멘집
▲ 된장라멘 + 야체 볶음 엄청짜...
한국인 표준입맛보다 짠맛을 좋아하지만 도무지 국물을 다 먹을 수 없었어요.
▲ 친구가 먹은 간장라멘 엄청짜...
간장라멘은 괜찮겠지라며 떠먹어보고 바로 얼음물 드링킹! ㅠㅠ 엄청짜요
추가로 교자만두도 시켜먹었는데 우리가 상상한 빠싹빠싹하고 속이 알찬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비비고 교자가 최고였습니다. 진짜로 진짜...
▲ 도톤보리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에비바스지 시장에 명물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익 생각보다 엄청 커요
순한 치즈케익? 연한치즈케익? 뭐라 설명드릴지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또가서 먹어보면 알지 않을까 ㅎ.ㅎ
▲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익 그 옆에 위치한 홉슈크림
시원한 크림이 혀에 죽빵을 딱!!! 충격적으로 맛있었습니다.
▲ 도톤도리 포장마치에서 사온 찐따코야키...
▲ 숙소오는길 주점 앞에서 팔던 야키소바
신나게 야식을 먹으며 터지는 배를 움켜잡고 1일차 마감
2일차
오사카성 → 아쿠아 라이너 → 덴포잔 대관람차 → 헵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 저녁 → 스파스미노 온천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
랜드마크! 오사카성
주유패스 소지하신분은 따로 티켓을 교환할 필요없이 그냥 입장줄에 서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던 오사카성
▲ 오사카성 내부는 볼꺼없으니까 그냥 옥상으로 바로 오셔요ㅎ
▲ 오사카성 뒷편으로 걸어가면 아쿠아라이너 탑승하는곳이 보입니다.
가는길에 무서운 타코야키가 유혹하니까 조심하시길...
느긋한 아쿠아 라이너
아쿠아 라이너는 정각마다 운영합니다. 저희는 너무 느긋하게 가다가 한시간 기다렸다 탑승했습니다 ㅠㅠ
주말에는 안전하게 1시간 전부터 예약하시고 주변 구경하세요.
▲ 오사카성 앞에서 펼쳐지는 묘기
▲ 진골 오따꾸인 제 친구가 어디서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이끌려 찾아오니 이쁜 누나가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동영상도 찍어두었는데 유튜브는 저작권위반이라 음소거이구 네이버동영상은 못불러오고... 바보멍청이 루리웹 ㅡㅡ
▲ 강따라 쭈욱 가는 아쿠아 라이너
▲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다리를 지날때 꼭 한번씩 한국어로 무슨 다리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겁쟁이 친구를 위한 덴포잔 대관람차
아시아에서 가장큰 덴포잔 대관람차입니다. 일반칸은 보통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고
의자와 바닥이 투명한 시스루는 4개뿐이라 30분은 기다리고 탑승한것 같네요.
▲ 높이 112.5m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관람차.바닥면이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4대)는 스릴 만점!!
▲ 여기도 오사카성처럼 노상공연(?)을 하고있더라구요.
▲ 창문쪽을 보시면 출항하고 있는 산타마리아호가 보이네요!
그나저나 친구녀석 진짜 더럽게 겁많네요 ㅋㅋ
헵파이브 대관람차,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복합 쇼핑몰 헵파이브 꼭대기에 마련된 헵파이브 대관람차!
탑승하기전에 사진을 찍어주고 내릴때 살꺼냐 물어보는데 그냥 노땡큐 하고 지나가면됩니다.
▲ 대려온 보람이 있게 충실히 무서워하는 겁쟁이
▲ 헵파이브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며 해지는 시간에 맞춰 탑승했습니다. 히힛
▲ 우메다 스카이빌딩 하늘정원 전망대 옥상에서 바라본 야경
▲ 그 유명하다는 혼미야케 스테이크 덥밥 大 사이즈
위치는 우메다역 한큐 3번가 b2층 19번 입니다. 그냥 쭉 둘러보시다면 사람 엄~청 기다리고 있는 집입니다. 물론 대기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한국인ㅋㅋ
개인적으로 비주얼은 최고인데 맛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어요 ㅎㅎ...
▲ 주유패스에 포함되어있는 천연 노천 온천 스파 소미노에 들려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면서 지친 몸을 힐링했습니다.
아 그리고 엄청 충격먹었는데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그냥 막 돌아다닙니다.
이게 뭐랄까 부끄러워하는게 죄송하긴한데 부끄러운걸 어찌합니까 ㅠㅠㅠ 미친것같아요 진짜 ㅠㅠㅠ
이렇게 야식과 함께 피곤했던 2일차 마감
3일차
USJ→ 하루카스 300(전망대) → 도톤보리(저녁)
USJ : 유니버셜 스튜디오 제펜
한국에서 계획을짜며 날씨를 볼때 흐림이였는데 당일 가보니 비가 오고 있더라구요.
월요일이기도 하고 비도와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는 적어서 좋았습니다.
▲ 생각보다 적다고했지 없다곤 안했다!
▲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플라잉 다이너소어 어트렉션 운영을 안한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안전요원분들...
▲ 다행스럽게도 한두시간뒤 운행을 해서 재미있게 타고왔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제 친구는 겁쟁이라 꼴랑 두개타고 포기선언을 하네요. 몸이 아프다니까 뭐라 할수도없고 퍄퍄...
여러분들은 USJ가신다면 잘타는팀 못타는팀 나눠서 다니셔요 ㅋㅋ
▲ 그래도 친구가 미안하다며 시켜준 게임에서 미니언을 뽑아 바로 싱글벙글 ㅋㅋㅋ
▲ 코난 핫초코!! 물론 가격은 개창렬인걸로...
▲ 1077,000만원 ... 들은 말로는 칼은 나오지 않는다고 ㅋㅋ
일본 최고 전망대 하루카스 300
일본에서 가장 높다는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방문했습니다.
무료는 아니고 한국에서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 엘레베이터에서 노래도 나오고 별똥별같은 특수효과까지 나와요. 대박 ㅋㅋ
▲ 비온후 하늘도 멋지네요 ...ㅎㅎ
▲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정말 최고였던 전망대였습니다.
도톤보리
▲ 킨류 라멘 본점 주변에 분점이 있으니 사람이 많을경우 분점으로 가세요!
파무침과 김치 그리고 마늘을 넣어 먹을 수 있는데 뭐랄까 설렁탕 느낌입니다.
▲ 쿠시카츠 다루마집, 우스타 소스에 튀김을 한번만 찍어먹어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뜨거운 쿠시카츠와 맥주면...쓰러진다 흐...
▲ 파블로 치즈 타르트 레어와 미디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살짝 요거트 나는 치즈가 일품
▲ 숙소 주변 대형마트에서 팔던 스시 한팩에 3천원정도
친구 녀석이 스시를 못먹어서 이렇게나마 스시를 즐겼습니다 ㅠㅠ
▲ 같은 마트에서 구매한 약 2천원 정도하는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 가성비 최고!!
이렇게 또 야식을 끝으로 3일차 마감
4일차
교토역 → 아라시야마(치쿠린, 텐류지, 도게츠교) → 후시미이나리 신사 → 산넨자카, 니넨자카, 기온거리
▲ 저녁에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아침 일찍 찾아간 이치란 라멘, 본점은 아침에도 사람이 많아서 분점으로 안내받았습니다.
▲ 어디서인가 비법소스 4배가 적당하는말에 4배를 넣어먹으니...
적당히 얼큰하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한국인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4배! 넣으세요
아라시야마(치쿠린, 도게츠교)
4박 5일 일정에서 4일차 일정이 특별한게 없어서 한큐투어리스트패스를 구매해 교토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교토를 하루안에 구경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희처럼 바보짓하지 마시고 1박 2일 잡고 천천히 구경하시길 ..ㅎ
▲ 일본은 철로와 플렛폼 높이가 너무 낮아서 그런지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싶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에도 힐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ㅠㅠ
▲ 분위기있는 멋쟁이 아줌마 아죠씨 도촬 :)
▲ 교토 가정식 스타일 부페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캬아테이
▲단풍이질때 도게츠교는 저런 모습이군요.
▲ 여행중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많이먹고도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은것 같습니다.
특히 녹차 치즈 푸딩은 최고였습니다..
▲도게츠교, 눈도 내리고 바람도 엄청 강했습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이곳도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 기둥도 많고 사람도 많고 ㅠㅠ
▲ 기둥 가족...?
청수사
벗꽃시즌도 단풍 시즌도 아닌 나름 비수기인데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청수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아마 4천원 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 골목길을 부지런하게 올라가면 ~
▲ 청수사 입구 도착!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기온거리가 나오고 또 걷다보면 카카모가와강 니시키시장이 나옵니다.
니시키 시장은 저녁 6시만 지나도 대부분이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길!
▲ 일본느낌이 엄청나는 골목길
▲ 인력거 끄는 형님들은 언제가 겐끼가 넘쳐보여서 좋습니다.
또다시 도톤보리!
▲ 규카츠는 어딜가나 비슷한 맛이니 사람없는곳으로 찾아가세요ㅎㅎ
▲ 규카츠 철판구이 정식 물론 대사이즈
살짝 구워서 와사비를 올려 간장에 찍어먹으면!!ㅣ키아아아
▲ 마지막날이라고 이것저것 많이 사왔습니다.
물론 다먹었습니다 깔끔하게 ㅋㅋㅋㅋㅋㅋ
5일차
덴덴타운 →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 우리집
▲ 이른시간이라 오픈한 점포가 얼마 없다라구요. 시간관계상 11시까지만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 시노부짱 드럽게 비싸요 ㅋㅋ
▲ 어머나 ! 뭐지 도장가게인가?
▲ 다음여행때는 첫날 덴덴타운을 가자고 마음먹고 다시 라피트를 타고 간사이 공항에 갑니다.
▲ 기다리면서 제 짐을 찾는것도 생각보다 시간이 잘가더라구요.
▲ 한국 도착!!!
이렇게 4박 5일 첫 해외여행이 끝났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이것저것 계획도 많이짜고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첫여행이라 무리하게 일정을 잡아 힘들고 피곤한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계획한 코스를 전부 소화해서 뿌듯하기도합니다.
그래도 회원님들은 무리해서 일정짜지 마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떠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별건 아닌데
어....그.... 아조씨가 면세받을려면 5만원 넘겨야한다해서...
딱 가격적당한걸 넣다보니...
아 일본여행 또 가고 싶네요. 진짜로...
현재 우리나라에 진출시도중인 새로운 의료기구를 사셨군요!
일본여행가서는 진짜 일일 5식은 먹은듯;; 아침점심저녁밥 + 군것질 + 편의점 아오 진짜 일본 편의점보면 진짜 국내편의점은 ㅠㅠ
감사합니다. 일회용 도장이라 ... 지금 쓰레기통에 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일회용 도장이라 ... 지금 쓰레기통에 있네요...ㅠㅠ
일회용말고 플립형을
흠.... 콘돔끼고 하시면 몇번은 더 쓰실 수 있다고 하던데....
일본여행가서는 진짜 일일 5식은 먹은듯;; 아침점심저녁밥 + 군것질 + 편의점 아오 진짜 일본 편의점보면 진짜 국내편의점은 ㅠㅠ
일본 편의점이 너무 다양해서 그렇지 울나라도 그렇게 딸리는 편은 아니에요..ㅠ.ㅠ
아니에요.. 일본에서 오래생활하다보면 한국편의점쪽이 더 그리워집니다. 빵쪽은 확실히 맛있지만 일본 도시락같은경우는 처음에나 맛있지 시간지나면 엄청 질려요. 비싸기는 드럽게 비싸고..
요즘 울나라도 편의점 잘나오는 편인데..
현재 우리나라에 진출시도중인 새로운 의료기구를 사셨군요!
진출했습니다. 대신 일본보다 전체적으로 50%비쌈
오오..중요한건 ..돈키호테에서 사신듯. ㅋㅋ
혹시 총 사용한 경비 알수있을까요 ㅠ
도장사왔엌ㅋㅋㅋㅋ
도장가게 오프라인이 더 비싸다던데 맞나요? 용자님?
일본 온라인 오프라인은 잘모르겠는데 헤헤...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인터넷 쇼핑몰에 비교하면 적어도 20%는 더 싸서 진짜 구라아니고 가서보시면 님들도 가방에 하나씩..
제가 오사카 간거랑 많이 비슷하네요 뭐 둘다 첨이라서 그렇겠지여? 원래 사진 올리려고 폰으로 좀 찍어두었는데 귀찮아서 안올렸는데 정리해서 올려볼까 ㅠㅠ
오오오오!!! 스테이크 덮밥!!!! 하고 봤는데 제가 갔던 곳이 아니네요.... 저랑 친구가 갔던곳은 한국인은 없고 오직 일본인만 있던 곳이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 덮밥 맛나긴 하지만 숟가락을 주면 더욱 좋지않을까...^_^
오옷 아파트형 숙소라니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숙박이..4박 이 27만원돈 인가요??
넹!!
허얼~!! 숙박 정보좀 부탁 드려요
Dotonbori Lumiere Kawarayamachi Private Apartment 숙소명 입니다. 각종 호텔 최저가 비교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ㅎㅎ..
ㅋㅋ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오사카 갔다왔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볼거리는 교토 말고는 크게 이쁜건 없었고 ㅋㅋㅋㅋ 죽어라 먹고만 왔네요 ㅋㅋㅋㅋ 정말 먹거리 천국이였다는 ㅋㅋㅋㅋㅋ 다음에 오사카가면 저는 먹고만 오랩니다 ㅋㅋㅋㅋㅋ
백번공감합니다! 먹고 쇼핑하고 먹고먹고!
기.승.전. 도장 !!! 우람하고 강한 검은색에 혈관을 상징하는 듯한 붉은색 가로줄무늬가 인상적이군요 그립감도 매우 우수해 보이고, 도장도 탁.탁.탁 잘 찍힐거 같이 생긴것이 인감 도장 감이네요
아고다는 에어비앤비같은건가 보군요....
정확히 에어비앤비는 아니구요.. 익스피디아 같은 사이트 라고보시면됩니다. 요새 익스피디아나 아고다에도 저런 아파트형 숙소가 많이올라옵니다. 비교적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에 비해 저렴한것들도 많기도합니다.ㅎㅎ;
작년과 저번달 도쿄로만 2번 갔다와서 다음엔 오사카로 생각하고 있는데 교토가 당일치기는 무리가 있군요 ㄷㄷ;; 오사카 가는겸 나라, 고베까지 갈까 싶었는데 그거까지 다 하려면 6박7일정도는 잡아야될까요? ㅎㅎ;; 오사카도 도쿄 못지않게 볼게 많군요. 다음여행에 참고하겠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
잘 봤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가장높은 전망대는 스카이트리 도쿄타워 하루카스 순으로 하루카스는 오사카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에요~~
영상보니 아직도 이 노래는 꾸준하구나 싶네요. 그리고 그 도장...부럽네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노래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용?
저도 오사카 또 가보고 싶네요. 전 나라에서 사슴들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좋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제대로 본거라곤 터미네이터랑 죠스밖에 없었던.... 사람이 많은게 우리나라 사람 많은거하곤 비교도 안되서 정말 사람구경은 진탕 하고왔네요 ㅎㅎ 전 청수사나 다시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았던....
일본음식이 참 ㅋㅋㅋ 저도 오사카 가서 진짜 재밌게 놀았는데 청수사 가기전에 그냥 동네 아무 라멘집 들어가서 제일 평범한거 시켜서 먹자마자 생각한게 "어우 짜."ㅋㅋㅋ 덴덴타운을 약 한시간밖에 못돈게 한이라 또 가고싶긴 하네요.
사천왕 라멘집....처음 가서 추천메뉴를 골라달라 하자 제일 비싼메뉴를 쿡 찍어줘서 사기당하는거 아냐? 하며 친구랑 웃으면서 먹었는데...정말이지 지금깢 ㅣ잊을수 없을 정도로 찐한 맛이던게 기억나네요! 이후 오사카 다시가봤는데 도저히 기억을 못해내구, 후쿠오카에서 꼭 가야한다는 이치란 라면집도 갔지만...그 맛을 찾을수 없었는데... 여기서 이름을 찾다니 ㅠㅠ 감동압니다
저도 1월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전 사진좀 찍었는데 노래하는 아짐마가 사진찍을꺼면 "돈주세요!!"라고 소리쳐서 못찍었다는 -ㅅ-;
오사카 말고는 일본 유명한곳은 4번정도 다녀왓는데, 가보고싶어지네요 ㅠ
usj는 최근 개장한 익룡어트랙션 빼면 다 만만해서..
근데 튀김 옆에 개인소스 아닌가요 왜 한번만 찍어 먹죠?
잘봤습니다 ^^
도장ㅋ굳ㅋ
저도 두달 전에 다녀왔는데 루트가 비슷하시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또 가고 싶습니다!
수호
손은 재활용이 가능하잖아요...ㅜㅜ
일본편의점은 정말 신세계죠....ㅋㅋ
스테이크덮밥은 한국블로그가 만든 환상이죠 맛은 그가격에 그맛이긴한대 전그닥... 차라리 스테이크덮밥 맞은편쪽에 카레우동집과 스테이크 정식파는집이 있는대 거기가 일본인들이 줄서먹는 집들이라 거기가 더 낫더라구요
도장이 아니고 연필깍기 같은데요?
근데 일본도 지역에따라서 음식 간 차이 나나요?
간이 딱좋더군요 오사카든 도쿄든 일본음식이 쵝오입니다. 츠밥이 너무 좋아요 하 스시 ㅠ 먹고싶다 오 그러고보니 일본은 저랑 맞는게 너무많아서 질서 일방통행많은것 조용한것 한적한것 우울한것... 누구한테 민폐끼치는걸 싫어하는 개인주의 라라 신나게 여행을 다녔었죠 리번년도 에도 겨울에 도쿄랑 오사카 둘중에 갈것같은데 사진보니 참을수가없군요 횬자가면 지금 갈수도있는데 하 .... 루리웹에 이런여행사진보면 참을수가 ......
혐한의 땅에서 용케 잘 지내셨군요.
제가 다음주 월요일에 5박으로 오사카 가는데 루트가 거의 딱 저렇습니다.(나라에 하루 다녀올 예정입니다.) 덕분에 사전 답사 다녀온 기분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작년12월말~1월초 해서 갔었는데 죠스도보고 쥬라기공원도보고 해리포터도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해리포터들어가려고 줄섰는데 티켓이따로 또 필요하더라구요. 입장권만있으면다될줄알고 갔다가 부랴부랴 티켓신청했는데 이제점심되려하는시간인데 티켓이 오후6시에나나온다그래서 과감히 포기했었네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뭐 사먹지도못하고 어트랙션대기는 기본3~4시간이라.. ㅠ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서 점괘도 쳐보고 출구쪽부근에 부라리신사 구경도하고... 그때생각나네요 ㅎㅎ
가보고 싶지만, 요새 뉴스보면 불안한 곳이라..가보고싶은 마음과 굳이 혐한을 하는데 일본까지가서 돈을써야하나하는 마음이 서로 충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