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굉장히 습하구 덥지만 일정이 그렇게밖에
안돼서 가게 되었습니다.
3박4일이고, 친구랑 둘이 가는데요
더워서 비용을 감수하고 차를 렌트하게 되어서
가게되었습니다.
다만 여름에 더운 날씨에 어떻게 일정을 짜야
좀 더위를 피하며 여행할수있을까요?
제 생각은 일단 가이유칸..실내 수족관이니 시원할
것 같아서 선택했구요.
그리고 혹시 맥주박물관같은거 있으면 가보려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고 역시 실내라..
좀 덜더울거같아서요. .
문젠 더이상 떠오르지않는데..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그리고 저번에 도톤보리갔을때는 명성에 비해
맛이 별로여서 실망하고 차라리 덴마역?근처가
더 낫더라구요. 혹시 괜찮은 먹거리 길목 알고
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실내라면 오사카 역사 박물관, 주택 박물관도 괜찮아 보이고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나 아베노하루카스도 괜찮네요. 아베노하루카스는 전망대, 쇼핑, 전시회 같은 것도 하는 경우 있으니 실내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맥주 박물관은 없지만 오사카 아사히나 교토 산토리 맥주 공장, 오사카 산토리 위스키 증류소 견학이 있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적어두겠습니다.
작년 7월말에 다녀왔는데, 여행 일정을 소화 못 할정도로 힘들진 않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다르겠지만 어머님 모시고 간 여행인데다가 더위 걱정에 일정을 줄이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어머님께서도 문제없이 일정 잘 소화하셨습니다. 물론 서울만큼 덥거나 그보다 더 덥다곤 하지만 일부러 실내있는 시간을 늘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중간중간 음료만 섭취하면 될 정도 게다가 렌트하고 다니신다면 더더욱 일정을 실내 위주로 짤 필요도 없죠. 윗 분께서 많이 말씀 해주셨지만 추가하자면 여러 맥주 공장, 라멘 박물관, 오사카 엑스포시티, 하루카스300, 린쿠아울렛 정도가 있겠네요. 좋은 여행되세요!
땡볕시간피하면 좀괜찮을거같기도하네요. 감사합니다.
오사카시내에서 맛집 밀집지역을 꼽으라면 비싸고 맛있는곳 : 후쿠시마역(오사카역 바로 서쪽역) 주변 싸고 맛있는곳 : 텐마역(오사카역 바로 동쪽역) 주변 제가 텐마역 주변에 사는데 싸고 맛있는건 맞는데 술집이 훨씬 많은 편인거 같아요 낮에도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