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생이 제수씨와 방콕에 살고 있어 와이프와 1월 초에 9박 11일로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태국은 초행길이었는데 동생이 여기저기 소개를 많이 시켜줘서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처음 태국에서 여행하며 느낀거는
1. 문자가 정말 어려워보인다. (제 동생도 공부하다가 포기한거 같더군요;)
2. 문화적으로 일본의 영향력이 크다. (일본 기업들이 일찍부터 진출하여 깊이 뿌리 내린 느낌)
3. 사람들의 생활상에서 빈부격차가 극명하다. (좋은 곳은 정말 좋고 열악한 곳은 아주 열악했어요)
4. 그럼에도 친절한 사람들이 많았다.
1월은 건기여서 날씨도 습하지 않고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매력적인 도시였고 또 가고 싶네요.ㅎㅎ
세번 갔습니다 다음 해외여행도 태국일겁니다 다른 나라보다 편한 뭔가가 있어요
저도 이번에 느꼈습니다. 날씨만 우기를 피해서 잘 간다면 정말 좋은곳일거 같아요
노스이스트 너무 코리아타운이라 안 가려다가 갔는데 ..맛있더라고요 ㅋㅋ
ㅋㅋ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에는 이유가 있나봅니다..ㅋㅋ
왕 저도 태국 너무 가보고 싶어요
기회되시면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태국은 한번도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다고하죠 ㅎ 한번만 간분들은 아마도, 여행사등을 통해 일정에 맞춰 가다보니 그러지않을까싶네요. 자유여행으로 가시면 정말 만족스러운게 태국여행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