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엑덱에서 단지 코스트로 버려지면서 이득보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입니다.
1. 아크 디클레어러
일반소환하면서 이거 덤핑해주는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있는데
이거 묘지로 가면 덱에서 의식 마법도 몬스터도 원하는 거 하나 가져와주는데
왜 안 쓰죠?
2. 공명의 날개 가루라
같은 종족 / 속성으로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상대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배가 된다.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초융합으로도 견제용으로 쓰기 좋고
묘지로 가면 1드로인데 이걸 왜 안 써요?
3. 구신 누토스
싱크로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자신은 "구신 누토스"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묘지 덤핑하는 거만으로 1파괴인데?
4. 금운수 마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레벨을 1개 올리거나 내린다.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파괴내성일 때 쓰는 1 바운스
5. 윈드페가수스 @ 이그니스터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앳)이그니스터" 몬스터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고르고 파괴한다.
②: 이 카드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전투 또는 상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조건이 귀찮지만 덱바운스라는 강력한 제거기
외에도 스컬나이트, 사이프레임 오메가 등등도 있죠.
그런데다
천저의 사도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공격력 이하의 공격력을 가지는, "드래그마" 몬스터 또는 "알버스의 낙윤" 1장을 자신의 덱 / 묘지에서 고르고 패에 넣는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지는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대상 몬스터를 파괴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다음 자신 턴의 종료시까지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두 장이 덱압축 + 프리체인 견제에 추가이득까지 보는 카드라
엑덱 안 쓰는 덱이면 천저 3 막시무스의 미니구성이나
천저 3 에클레시아 플루르드리스 막시무스 퍼니시먼트의 풀세트 구성을 넣어도 무조건 이득을 보는 게 큽니다
그래서 이제 엑덱 안 쓰는 건 일부 제왕 지속함정을 쓸 때 디메리트 돌파용인 거에요
나머지는 어쨌든 넣어두는게 이득이니까요.
번외)
혁언룡 그랑기뇰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6 이상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상대가 발동한 몬스터의 효과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필드 /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래그마" 몬스터 1장, 또는 엑스트라 덱에서 "데스피아"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녀석도 자주 쓰입니다.
3 효과로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
레벨 4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자신 / 상대의 카드가 엑스트라 덱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그 후,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그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마법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쪽을 불러오면
엑덱특소몹 대상 1퍼미션 + 제거되면 같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덱에서 불러오면서 드래그마 1서치를 추가로 가능하거든요.
+욕졸 게다가 엑덱이 아예 없다는 것만으로도 전술이 예측된다는 문제점도 있죠. 전 빙결계로 그런 덱 만나면 란세아 안 뽑고 조마사 게올 턴엔드합니다. 절대 못 뚫거든요.
욕졸이 포문을 열고 드래그마 화석이 확립했다는 느낌 쓰려면 엑덱을 싹 비워야 해서 욕졸 채용도 애매한 제왕이 불쌍하게 됐군요
+욕졸 게다가 엑덱이 아예 없다는 것만으로도 전술이 예측된다는 문제점도 있죠. 전 빙결계로 그런 덱 만나면 란세아 안 뽑고 조마사 게올 턴엔드합니다. 절대 못 뚫거든요.
욕졸이 포문을 열고 드래그마 화석이 확립했다는 느낌 쓰려면 엑덱을 싹 비워야 해서 욕졸 채용도 애매한 제왕이 불쌍하게 됐군요
굉뢰제 선공을 전제한 6장형 제왕 덱을 본 적이 있는데 역시 듀얼근 이슈가....
제왕스트RR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