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페 자체에서 본다면
굳이 '영령 본인이들면 보구가 통한다'
라는 문구를 집어넣은걸보아
영령과의 차별점을 둠과 동시에 28인의괴물이 쓰는 보구의 능력은
그정도 수준이라고 정해둔 수준인거 같습니다
이번 발언으로 나리타가 자주 범하는 파워밸런스 붕괴를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은데
이점에서는 아직까지는 염려할 수준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대신 페이트 나아가 타입문 전체로 본다면
나스의 감수가 있었을건 분명하기에 설정이 추가된 측면으로 보자면
나름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사도는 인류사을 부정하는 자이기에 사람이던 신이던 인간을 위해 준비한 보구나 가호 종류를 부정할 수 있다'
이 문구가 신경쓰이는네요 이건 사도 전체에게 해당되나
'제스터 칼트레의 수준이라면 28인의 괴물처럼 인간이 인간 사냥에 특화된 보구를 들고 덤빌 경우 그냥 무력화시켜 버린다. 신이 신을 위해 보구를 만든 케이스에는 성립되지 않으며, 영령 본인이 보구를 사용한다면 통한다.'
라는건 어디까지나 제스터에게만 해당되는것인데 제스터는 상당히 고위사도이나
그 능력이나 쌓아온것은 사도 27조에는 미치지 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제스터보다 강한 특히 죽었다 깨어나도 소멸은 무리라는 리얼 불사인 10조 이상의 조들은
위 언급된 설정이 더욱 강하게 부여되는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근데 웃긴게 우린 이 10조 이상의 조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소멸은 무리
를 해낸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토오노 시키죠
이렇게 되면 결국 사도 27조라는 사도의 리더격인 집단도 vs보구전 나아가 vs서번트전
에서는 상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 10조인 네로가 상성과 방심으로 초이레귤려인 토오노시키에게 소멸당했으니까요
결국 위 발언은 지금까지 나온 설정과 그를 인용해서 일어난 논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사도에 관한 설정은 업데이트가 멈춘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런와중에 나스가 감수까지 한 작품에서 기존설정의 근간을 흔드는 문구를 넣을필요는 없을테니까요
물론 나스라면 일단 저질러놓고 '평행세계에요' 라고 쿨(?)하게 넘길 가능성도 충분합니다만
의외로 설정 추가에는 상당히 신경쓰는 양반이니까요
설정 업데이트는 빈번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사도는 인류사를 부정한다'
라는 발언은 페스페 자체 파워밸런스, 나아가 사도27조vs서번트의 파워밸런스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만한
발언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 글에 딱 반대되는 말씀이시네요ㅋㅋㅋ 버프라고 할게 뭐가있는지..
제가 봤을땐 요즘 서번트만 너무 버프먹으니 사도도 버프 좀 해준거 같더군요
제 글에 딱 반대되는 말씀이시네요ㅋㅋㅋ 버프라고 할게 뭐가있는지..
파장을 불러일으킬만한 수준은 아니여도 일단 버프인건 맞죠; 인간이 보구를 들어서 사도를 쓰러뜨리기는 힘들다는 말이니까요
그게 왜 버프죠 애초에 보구 전력을 끌어낼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된다고요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평범한 인간이 보구들고 덤빈다고 썰리는 가능성은 배제된거니까요
근데 저거 시로가 투영해서 덤벼도 해당될까요?
그래서 '인간이 인간사냥에 특화된 보구' 라고 한정적으로 언급해놨잖아요
이것도 상성인게 만약 시로가 방출형 보구를 투영해서 네로와 싸웠다면? 시키와 같은 결과는 절대 못얻어냈겠죠
그러니까 지금까지 수도없이 말해왔던 서번트vs 사도27조 전에선 상성이 매우 중요하기에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사도27조들의 설정이 어느정도 공개되지 않는한 1vs1전에서의 승패여부는 가늠할 수 없다 라는 결론에 전혀 바뀐게 없는데 뭐가 버프죠
사실 상성은 굳이 vs 사도전뿐만 아니라 타입문 전체로 봐도 1vs1 싸움에선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부설정이 공개되지 않은 사도는 더더욱 그렇구요
전 그냥 사도 자체가 인간의 길을 벗어 났다라는 걸 이런 식으로 표현한건가보다 라고 받아 들이고 있긴한데
원래 파워밸런스로 따지자면 사도>마술협회 이긴 합니다
영령은 인간을 수호하는 자들. 사도는 인간을 부정하는 자들.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든 보구(쓰러트리는 쪽이든 지키기 위한 쪽이든) 는 사도에게 주는 영향이 줄어듬. 다만 영령정도 수준이 들면 사도에게 충분히 위협이 됨. 신이 만든 보구는 어느쪽이든 사도에게 위험하지만 그런 무기는 적음. 인간은 개구리. 자기와 같은 사도(괴물)는 뱀.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건 당연한 거니 너희들이 나한테 지는건 당연하다. 뭐 정리하면 이런 이야기였죠. 본래 엑스트라에서는 뱀을 잡아먹는 민달팽이(영령) 이 개구리(인간)에게 먹히면서 먹고 먹히는 관계에 설명에 대해 나왔는데 페스페에서는 인간은 괴물을 이기지 못한다. 뭐 그런걸 보여주려 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설정이랑 전혀 바뀐게 없죠 파워밸런스 붕괴고 버프고 디버프고 지금까지 나온 설정들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 지금까지 있던걸 이야기하는 것 뿐이죠. 다만 보구가 사도에게 영향이 떨어질수도 있다는 언급 때문에 좀 혼란스러운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밸런스 평준화를 무조건 강해지게 해서 하는것도 별로지만 반대로 상대를 바보로 만들어서 평준 시키는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뭐 지금은 서번트가 27조 평균에 비해 너무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월희2가 언젠가 나와 27조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 서번트가 저걸 어떻게 이기냐 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도 같고 돌고 도는 걸지도요. 아무래도 후대로 갈수록 묘사 수준이 점점 올라가는게 이게 그냥 묘사빨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당연한게 서번트는 전쟁에 특화된 한마디로 싸움에 특화된 것들이고 사도는 그저 불사가 되서 사도라는 칭호를 얻은것들이라 강함만으로 따지자면 서번트가 당연히 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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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말 써놨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