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런데 아프로디테.. 하면 무려 비너스잖아요?

[irwin]

엄청 기대됩니다.

..제발 이상한 사람 불러다가 그리게 하지 말고

실력파 데려다가

에우로페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물론 루머라도 말이죠 ㅎ

[renirevenge]

그런데 짜잔! 쟌넨, 아오츠키 타카오데~쑤!(절망편)

[irwin]

상상만 해도

[renirevenge]

갑자기 만화 바스타드에 나올법한 시추에이션이 떠올랐습니다.

원전에는 있지도 않은, [아프로디테는 미의 여신이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미를 지니고 있지만 사실은 추악한 본모습을 숨기고 있다!]라는 설정을 집어넣어서 첫 등장시에는 자기가 아주 예쁘다고 거들먹거리다가 주인공 일행의 일격에 얼굴가죽이 날아가고 진짜 얼굴을 드러내며 "내 추악한 본모습을 드러내게 하다니.....네놈들은 절대 살려두지 않겠다!!!!!" 이런 전개로 가는 겁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겉모습의 일러스트 작가가 아오츠키 타카오, 그리고 추악한 본모습을 실력파 작가(리드롭, 라이타 또는 모리이 시즈키, 기타등등......)에게 맡기는 거죠. 물론 자칭 추악함일 뿐, 아프로디테 본인이 아름답다고 자뻑하는 모습(아오츠키 페이스)보다 더욱 아름답게 그려져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

[renirevenge]

아니면 타입문과 딜라가 약 거하게 빨고 레전설 작가이신 우루시하라 사토시 선생님을 모셔온다든지.....

[irwin]

무서운 거시예요.. 왜냐면 슬슬 또 타카오가 그릴 시기가 왔기에...

[Meltlilith]

타카오: 나스야 나 슬슬 서번트하나 맡고싶어

나스: ok

[선이_보인다]

여신은 모리이가 그려야죠... 제발 그래야합니다...

[마나카톨릭]

그리고 나온 건 아오츠키 일러의 네로 '비너스'였고...

[프린스사하긴]

끔찍한 혼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