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참내.
수부키마저 손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수영복 신캐 전원을 모두 모았으니.
여름 픽업은 이로써 종료다.
하아...
즈응~말 힘들었다.
응? 돈 없다고 힘들어 했으면서 어떻게 가챠했냐고요?
하하하, 신에게는 아직 대출이라는 수단이 남았... 할 리가 없죠.
아직 그 정도로 머리가 망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빌린 건 맞습니다.
유일하게 제 취미를 알고 있는 친형에게 무릎 꿇고 애원하며 자금을 좀 얻어냈습니다.
다행이 천장 안 치고 10만언 추가로 해결돼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음달 월급날 바로 갚아야죠.
안 그러면 부모님한테로 소식이 다이렉트로 드갈 테니.
에휴...
부디 아직 목적을 이루지 못하신 분들도 남은 기간 동안 가챠 대박 나시길.
지인찬스를 쓰셨군요.. 저는 그런 찬스 쓸 사람 없어서 무과금 하고 있습니다. ㅎㅎ
돈을 빌리는 일 없이 깔끔하게 싹 뽑았다면 좋았겠지만, 안나오는 것보단 어떻게든 뽑기 성공한 게 낫겠죠. ㅠ_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