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 거의 천장 찍어서 명함만 간신히 건졌던 수앵얼의 픽업이
돌아왔습니다. 네, 드디어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준비물은 658돌과 호부 4장.......... 망설임 없이 호부부터 쏟아부었으나
아쉽게도 호부는 모조리 쓰레기통 행. ㅠ_ㅠ 그 다음부터는 성정석이
일할 차례입니다.
OME!!!!!!!!!!!!!!!!!!
첫 시작부터 제대로 눈갱 당했습니다. -_-;;
픽업캐가 맞다고는 하지만 이미 보렙도 높은 녀석들이 왜 자꾸 나오니...!!
이러는 와중에 벌써 210돌이 날아갔습니다. ㅂㄷㅂㄷ
픽뚫도 중간중간 나와주시고~
아오ㅆX 진짜!!!!!!!
야, 적당히 안해!?!?
이후 10연챠 추가로 수앵얼 보업이라는 목표달성을 겨우 해냈습니다.....!!
끼얏호우~!!!
...............이제 애정캐는 챙겨줬으니 성능캐도 갖출 차례. 허나 생각보다 돌이
많이 안남아있어서 가챠를 더 돌리기가 망설여졌습니다. 이때 '딱 200돌 남을
때 까지만 돌려보자'라는 마음의 소리를 따르기로 했죠.
캐측천 보업.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오오오ㅗㅇ오오옷!?!?!?!?
수카디가 생각보다 빨리....아니, 기대값으로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이로써 퀵팟도 문제없이 굴릴 수 있겠네요. ㅎㅎㅎㅎ
[총 결산]
수앵얼 360돌
수카디 90돌
수앵얼 보업하느라 출혈이 제법 심했지만 그오 5성의 평균 기대값이
100연챠(300돌)라는 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뽑은 거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수카디 뽑을 때 소모한 돌 갯수를 보면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아아, 드디어 명함 찌끄래기였던 애가 사람구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개운하다!!!!!!!!!!
의도치 않았던 애들도 보업.
너는 ㅆㅂ....하아.......말을 말자.
그래도 성능은 참 기똥차게 좋아졌겠네요. 보5라서.
귀염둥이 서복쨔응, 드디어 보5 달성!
레프 3장도 챙겨줍니다.
티포트+이벤트 보너스 덕분에 이런 장면도 구경해보는군요.
코인 90개 수급 기념, 고심끝에 어펜드 하나 더 개방. 어차피 120렙은
불가능한데다 100렙이상은 오직 보5에게만 허락된 성역으로 하자고
정해두었기에 내린 결론입니다.
수르데는 남아도는 코인을 빨리 낭비하고 싶어서 어펜드 3종 전부
개방! 어차피 너에게는 성배따위 주지 않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귀염둥이 서복도 이제서야 어펜드2를 개방했습니다.
"수고했어, 마스터! 그럼 이제 남은 돌을 가지고 나를 보3으로 만들어주지
않을래? 파밍하다가 원킬이 안나면 영 개운하지가 않잖아?"
뭐, 그건 그렇지. 좋아, 그럼 어디한번 해볼.........
"아..... 나도 아직 명함인데. ㅠ_ㅠ"
어.......으음..............;;;;;
"후우..............(한숨)" ←얘도 명함
"...........하으으~"
화력이 아쉽지만 그래도 보2는 찍어놓았으니까 보업을 위한 한 장의 기회는
다른 애들에게 양보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ㅠ_ㅠ;; 에레쉬키갈이나 몰레
픽업이 돌아오는 날까지 200돌을 다시 모아놓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서폿창에 올려둘 서번트들의 보구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풍성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ㅎㅎ 반대로 명함을 올려두면 왜 이리 눈치가
보이는지.....;;
버서커 칸이 일그오 기준으로도 하나 남게 되어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연말에 니토얼터를 얻게 되면 어떻게 배치를 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흑갸루는 언제나 옳다!
몰레 픽업은 왠지 할로윈 때 하지 않을까 싶은데...할로윈 7월에 오겠군요. 이벤트를 땡기는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이제는 잘 모르겠네요
주머니 사정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미래시만 멍하니 바라보며 오래 기다리는 것도 나름 괴로운 일이니 이왕 땡기는 김에 화끈하게 1년 간격이 될 때까지 일정 땡겼음 좋겠습니다.
서포트창에 흑갈색 미소녀 미녀들!! 내년에 니토 얼터도 여기에 들어 가겠네요 ㅋㅋㅋ
저의 꿈과 희망, 이상향이자 모바일게임을 하는 근본적 이유죠. ㅎㅎㅎ 니토 얼터는 일정을 팍팍 땡겨 지금은 거의 1년 10개월정도 일그오와 격차가 있으니 올해 겨울쯤 픽업 뜨지 않을까 싶습니다.
흑갸루는 언제나 옳다!
와... 히비키 꿀벅지는 언제 봐도 참(이하 생략)
이런 글 볼 때마다 오키타 픽업 들어가기 너무 무섭습니다 코르데 성능이 아무리 좋다 한들... 아오츠키를 원망할 밖에요
부디카페이스 아닌 아나스타샤도 보5 초과하니 거슬리는데 코르데만 3장 뜨니 진짜..... 아오츠키의 '아오'는 푸름이 아니라 아오X발의 아오가 분명합니다!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