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포 크리쳐물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제 스포일러 같은건 완전 피하려고
꼭 할 게임이나 꼭 볼 영화 같은건 신경조차 안 쓰고 있다보니..ㅋ
이게 데이비드 3부작 3편인지 알고 봤는데
스토리는 1편 이후인 것 같기는 한데
완전 신작이라 놀랐네요.
새롭게 재밌는 주인공과 시리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영화 보면서.. 룰렛도 돌고 재밌게 즐겼는데
저번에 풍뎅이들도 비슷한거지만
크리쳐물은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지라 그런거 말고
에일리언, 프레데터, 고전 몬스터도감.. 뭐 이런 할배 고전쪽이지만 말이죠.
그래서 페그오에서도 이번에 로우히나 고르곤 같은 캐릭터들도 몹시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런 몬스터발 표현 같은거 보면.. 흥분된단 말이죠..ㅎㅎ
그러니 고르곤 수영복 좀 젭라 ㅋ
여담이지만 저번 소니 TV 완전 불량품이었다고 불만했는데
너무 큰 TV는 게임 하는데는 오히려 걸리적 거린다는걸 깨닫고
타협해서 사이즈 아주 살짝 더 작은 LG OLED TV로 바꿨습니다만..
와 이게.. 신께서 도운 한수네요.
가격은 훨씬 싼데 성능이랑 화질은 압도적으로 더 뛰어난 TV네요 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