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엄마가 칼을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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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훈남이 아니네 ㅋㅋㅋㅋㅋ 칼들고 서있다고 같이 탈출하고 경찰신고까지 ㅋㅋ
뭐야 컬투쇼야? 왠지 정찬우 목소리로 들리는데;
동대표(소드마스터)
그러게 나름 철저한 시민의식이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만 훈남이 아니네 ㅋㅋㅋㅋㅋ 칼들고 서있다고 같이 탈출하고 경찰신고까지 ㅋㅋ
LT카류
그러게 나름 철저한 시민의식이야 ㅋㅋㅋㅋㅋ
좋은남자네 꼭 잡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살인마(사실은 아빠였지만)가 칼들고 쫓아오니까 여자 손 놓고 혼자 도망쳤구만...
마누라도 여친도 아닌 남인데 손잡고 도망치다 나도 뒤질거 같으면 나라도 살아야지ㅋㅋㅋ
그래도 신고했잖아
아무 연고도 없는 사이인데 왜 끝까지 지켜줘야함?
그상황에 상황판단 되는게 신기할듯
동대표(소드마스터)
뭐야 컬투쇼야? 왠지 정찬우 목소리로 들리는데;
컬투쇼 사연 맞을걸
나도 ㅋㅋㅋㅋ 음성지원 무엇
맞음ㅋㅋㅋ정찬우 목소리가 아빠목소리ㅋㅋㅋ
컬투쇼 맞음. 한때 유튜브에 컬투쇼 래전드 사연으로 치면 나오던 사연이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Sb-ijOF4PG8 찾았음. 컬투쇼 맞네요.
그치만...
소드마스터 고길동?
컬투쇼에서 들었던거군요 ㅎㅎ
몇오라기 안되는 머리카락 ㅠㅠ
왠지 둘이 결혼하는 엔딩일 거 같았는데 그건 아닌가
무슨 친해지면 다 결혼함
인터넷에 떠도는 사연은 저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애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길래... (머쓱)
그렇게 만나서 결혼했는데, 겉으로는 나에게 잘 해주는 자상한 남편, 집안에서는 다른 남자 이야기만 해도 눈알이 뒤집히는 위험한 남편, 이게 점점 심해져 폭력으로 발전하고, 결국 참지 못해 태어난지 얼마안된 딸을 두고 이혼을 하여 집을 나갔지만, 그 뒤로도 카톡메세지가 계속오게 되고, 아이가 아프다 와달라는 문자에 찾아가게 되지만, 아이가 아픈건 거짓말이었고 그 남자는 그 날 나를 폭행하고 ㄱㄱ을 했다. 경찰에 신고하고 전 남편는 체포되어 경찰서를 가지만, 부부였었던 두 사람의 치정극이라 생각하고, 경찰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며, 오히려 두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기까지 한다. 남자의 집착은 계속되었고, 흥신소를 통해 여자의 집위치까지 알게된 남편은 결국 충동적으로 전 부인을 죽이게 되고, 그제서야 남편은 공갈 협박 살인범으로 재판을 받아 형을 살게된다. 로 끝나는 경우도 종종 있긴하지.
......
미안..
왜케 생각이 삐뚤어졋지?
임마 종종 글 쓰는거 보면 삐뚤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시트콤 소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카락 휘날리며 (몇 오라기 안 됨)
동대표 ㅋㅋㅋㅋㅋ 개 웃기네
이렇게 생겼다면 시도하지 마세요. 짤
저렇게 착한 청년인데 싫어하면 되나 의도는 좋았어 의도는...ㅋㅋㅋ
와 미친듯이 웃었따 진짜 ㅋㅋㅋ
몇오라기 인되는 머리카락 ㅠ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