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아 블랑슈네쥬 마지막 무장.
원작 연출은 진짜 빔 뿅 쏘고 끝이였는데
환골탈태되서 기체의 오버히트 연출을 잘 그려서 극한을 끌어낸다는 느낌을 잘 보여줬고
기체의 전 화력을 꼬라박는다는 느낌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파일럿인 크리아나의 이중인격인 면도 잘 살려줘서 좋았음.
진짜 OG 제작진이 뭔가 연출 구도라고 해야하나 진짜 잘 살려주는거 같음.
대신에 좀 늘어진다는 평도 있긴 하지만.
근데 MD가 그꼴이 나버려서 차기작...가능할까
각도 촥촥 바꿔가면서 나오는 연출이 괜찮은듯 나름 박력도 있고...
오버히트되서 지직 거리는것도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