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19081217472884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유미가 위약금을 불사하면서까지 '혐한'한 일본 화장품 DHC와 계약을 끝내겠다고 통보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2일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DHC와 계약을 끝내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DHC텔레비전의 시사 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를 통해 지난 10일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했다. 또한 일본이 한글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역사를 왜곡하는 가짜 뉴스까지 퍼뜨렸다. DHC의 '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모델을 맡고 있는 정유미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결국 정유미 측은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는 DHC KOREA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2018년에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저거는 DHC 쪽에서 위약금 줘야하지 않나?
소송까지 들어간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표면상으로 회사는 계약을 해지당한 쪽이니까.
정유미 입장에서는 위약금이고 나발이고 반드시 해야했지.
저거는 DHC 쪽에서 위약금 줘야하지 않나?
Rose
소송까지 들어간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표면상으로 회사는 계약을 해지당한 쪽이니까.
정유미 입장에서는 위약금이고 나발이고 반드시 해야했지.
지금 저거광고 나가면 앞으로 광고랑 작품 다 잘릴 판인데 위약금이 대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