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제일 ㅈ같았던 책이 뭐냐.
바로 위의 사진에 나온 레드 라이딩 후드이다.
해당 소설은 흔히들 아는 빨간모자를 각색한 영화다.
영화판의 주연은 당시 최고 주가를 올리던 아만다 사이프리드였으며, 그로인해 영화와 소설에는 관심이 존나게 쏠렸다.
물론 나도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팬이었기에 소설도 샀다.
그런데, 왜 내 인생에서 가장 ㅈ같은 책이되었냐면
내 돈주고 산 책인데, 결말을 보려면 특정 네이버 카페에 가입을 해서 봐야했다.
sea pearl 구라였으면 좋겠지만 사실이다.
저게 저 책의 엔딩이다.
돈주고 샀는데 엔딩 볼려면 해당 카페에 가입해서 가입자 및 접속자 수를 늘려줘야했다.
내가 저 뒤로 황xx지 출판사의 책은 거르고 옮긴이 등을 확인한 후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끝.
* 추가
글짜가 잘 안보인다는 유게이들을 위해 사진 추가함.
어차피 카페 주소 잘 안보이게 화질구지로 찍은거라 추가한거도 잘 안보이는게 함정임.
화질이안좋아서 안보영
글자 다 깨짐
미쳐버린건가
화질이안좋아서 안보영
zeong345
정말 끝일까? 이거 뭔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후속작 소식을 보라는건가
DLCㅋㅋ
뭐?왜그래야하는데 선넘네
x금자x?
뭔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