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작업실 얻기 전엔
예전엔 글 쓰다 막히면 동네 카페가서 6~8시간 정도 죽치고 앉아있었는데
내가 괜히 사서 제발저리는 타입이라.
저렇게 뻐길 때마다, 괜히 제발 저려서 음료수를 꽤 많이 사먹었단 말이야.
한번 갈 때마다 40~50분에 음료수 한잔씩 사먹으니까.
나중엔 카페 사장님이 먼저 알아보고 반가워 하시더라...
요즘은 작업실 생긴뒤론 가끔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 때나 방문하는데.
그렇게 방문할 때마다 사장님이 요즘은 어째 얼굴보기 힘들다시면서 괜히 아쉬워 하심...
돈을많이쓰는순간 카공족이 아니린 그냥 VIP지
돈을많이쓰는순간 카공족이 아니린 그냥 VIP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