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와타모테) 와타모테 하차지점

[사진이사진일픽쳐]

팬티 찢으면서 이게 뭔 애니지? 라고 생각했음

[루리웹-6916160428]

저 힘든걸 버티면 떡상 꿀잼이 된다

[간근육호븃]

저건 아마 작가도 더이상 못버텨서 노선 변경했을거야

[만두냉면]

그렇다기보단..이대로가면 인기 떨어질거 같아서 변경 한거 같은데

[토범태영]

사촌동생 앞에서 도게자할 때가 가장 처참했지;;

[candy pop]

넨도 관심없는데

모콧치 넨도는 사고싶더라

프리미엄 겁나 붙었다던데..

[사이하치]

2기 나왔으면 좋겠다.

[trash human]

주인공과 고통을 공유함

[우사밍 캬루]

아..

[쿠로사와다이아]

관전포인트 : 인간의 부스러기인 주인공이 점점 인간이 되가는 이야기

[aqir]

노선을 변경 했다는 얘기가 거의 정설처럼 통하는데
작가가 시작부터 지금 중요 인물들 뿌려놓은거 보면 처음부터 그렇게 갈 생각이었다고 보는게 맞음

백합하렘 구성원들이 저 시점부터 틈틈이 나타나고 그래서

[저녁식사식후30분]

그건..좀 에바참치 아님? 애초에 백합노선 탈꺼였으면 못해도 2~3권부터 했어야하는데. 수학여행이 상당히 뒷에피소드라는점도 그렇고. 애초에 와타모테 주력콘텐츠가 한 쓉덕아싸의 엉망진창고교대뷔같은 거라고 해야하나. 어떻게든 노력해보려하는데 더 절망스러운 결과물로 망가지는 맛으로 이어가다가. 그것도 이제 망가질 꺼리도없고 슬슬 스소로의 굴레때문에 노잼화되면서 인기없어지다가 수학여행편을 깃점으로 아예 만화분위기자체가 달라지면서 다시 떡상한거라서... 걍 구성원이 등장했다고해서 애초에 계획이라기보단 걍 원래짰던 조연 캐릭터들 써먹기 좋으니깐 노선변경하면서 싹 봐꿨다고 생각하는데.

[aqir]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요즘거 보다가 1권부터 다시 보면 '뭐여 카토랑 네모가 이때부터 있었네' 싶은 장면들이 있거든
걔네들 캐릭터는 그때부터 변한거 없음. 주인공이랑 관계가 변한거지.

[저녁식사식후30분]

캐릭터가 그때부터 있었다고 애초에 백합노선 이라는건 성립이 안되. 관계가 변하면서 캐릭터 변화도 심심치 않게 생긴데다가.
수학여행 전편으로 얽히긴했어도 거의 뭐 스쳐지나가는 수준이였지 같은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고. 수학여행전 에피소드가 거의대부분 자기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던걸 본다면. 백합노선타던 캐릭터가 1권때부터있었으니 백합은 애초에 계획된거다?<이건 절대 아님.
1권때 부터 주인공의 절망스러운 사회생활을 보여주기위해 주인공에게 있어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캐릭터를 만들어 등장시켰으나 벌다른 접점이 없다가 작품의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서 어느 깃점으로 백합노선을 타기시작했다. 라고 봐야됨.

[저녁식사식후30분]

그 누구지? 자기 중학생 동창이였는데 고교대뷔하면서 거의 아이돌급 된애? 그애가 다른학교로 갔었던가 암튼 그애빼면 뭐..거의 수학여행전엔 지인이라고 할사람도없었고 무엇보다 지금 완전 치근덕되는 그 장발 부잣집아가씨같은애? 걔누구였더라 암튼 개는 아예 등장안하지않았음? 캐릭터가 있었다고 보빔할꺼였음이 아니라 보빔할것같은 분위기라도 있어야 보빔할껴였음. 이여야됨. 수학여행전엔 보빔느낌조차도 없었어서. 작가가 애초에 보빔을 계획했다라는건 좀 어불성설같음.

[aqir]

카토 얘기면 50 몇화에서 이름이 나왔고 71화?에서 이미 등장은 했음.
주인공이랑 친해지는건 놀이공원 이벤트인데 이게 120인가 130화 쯤이고.....

이전부터 보빔 느낌이 있었다는게 아니라
작가가 편집자에게 그리고 싶다고 했던게 이런 분위기의 만화고
'예전부터 보빔 할 느낌이 있었어야 된다'고 했는데 난 그게 없어서 그렇다고 느낀거라....
캐릭터들 비쥬얼은 다 정해져 있었는데 정작 캐릭터들 역할은 없었거든.
'원래부터 보빔 느낌이 있었다'가 아니라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작중 중반부터 주요 조연으로 나오는 애들이 1권에 엑스트라들 사이에 끼어있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그럼

물론 작가가 밝히지 않는 이상 서로 이런 얘기 해봐야 의미는 없다마는

[저녁식사식후30분]

결론적으론 1권부터 백합을 의도했다. 라는건 애초에 너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네.
캐릭터 비쥬얼은 있었으나 역할은 없었다.<이게 어딜봐서 처음부터 백합을 의도했으나 넣지못한게 됨? 작품의 방향성이라는게 캐릭터 설정에서부터 나오는건데. 만약 와타모테가 백합물을 의도했다면 주인공캐릭터는 그대로 놔두고 주변인물들이 계속 치근덕되면서 어떻게든 친해져보려는 노력이라도있었어야됨. 근데 없음. 수학여행 전후로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 캐릭터들의 행동자체가 엄청봐뀌었는데 그게 때마침 수학여행이 못했던 백합전개의 받침대가 되었다기보단 걍 수학여행부터 만화의 주제자체가 달라졌다고 봐야하지않음? 수학여행 이후에도 주인공의 망가짐이 나오긴하지만 이전과 비교하자면 와 너무 처참해서 보기가힘들다가 아니게 되었다는점에서부터 난 걍 원래 계횠된 이야기다 라는거엔 의견을 못실어주겠다. 결국 니가 말하고자하는건 뭐라 설명하기 힘들지만 암튼 1회부터 작가가 백합을 전재로 깔고있다 잖아. 난 처음부터 끝까지 걍 캐릭터가 등장했을분 원래부터 백합의도가 아니였음을 다 말하는데.
뭐..그렇게 믿고싶다면 믿으면 되는데 주장없는 근거를 남한테 말하진마. 니가 믿는걸 잘못됬다고 말하진 않을태니.

[저녁식사식후30분]

예시로 짱구를 이야기를 덛붙여서 짱구가 원래 성인용 만화로 기획되었다가 뜻밖의 짱구트롤링이 인기를 얻으면서 가족용+아동용 만화가 된건 알지? 그래서 짱구 초반에피소드나 그런걸 보면 성인용 유머코드가 많고 특히 짱구 여색밝히는게 그 여파로 남아있는데 현재 짱구는 등장인물들도 몇몇 추가되긴했지만 구성원은 그대로인데 그럼 짱구 작가가 애초에 가족만화를 그리고싶었지만 잡지사에서 성인으로 밀고가자고해서 쩔수없이 성인만화가 된거임?
만화를 연재하다보니 어느순간 한계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온거고 그 변화의 시류를 잘타서 성공하게되었다. 라고 보는게 난 더 합리적으로 보임.

[루리웹-15771577]

보는사람이 괴로움

[00'7']

암걸린다는 개념을 처음 느끼게 해준 매체

[루리웹-7037326416]

키이나올때 애들상대 사기 +도게자 2연타가 진짜 힘들었지

[인생은그런거_]

보는 사람 멘탈이 더 털리는건 이게 처음이었지
그 다음이 조커의 그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