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4년, 로스안젤레스 하계 올림픽 기간.
맥도날드는 이 큰 이벤트로 큰 돈을 벌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구매할때마다 쿠폰을 주는데,
이 쿠폰을 긁어서 나온 종목에서 미국이 메달을 받으면
동메달은 콜라, 은메달은 감자튀김, 그리고 금메달은 빅맥을 쿠폰이랑 교환 할 수 있었다.
맥도날드도 바보는 아니였기 때문에
소련과 경쟁하는 종목이나 금메달을 못받을 것 같은 종목을 골라 인쇄했다
허나 맥도날드가 계산 하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1984 올림픽에서 소련은 보이콧을 했다
경쟁자가 없었던 미국은 메달을 총합 174개를 얻었고
맥도날드는 몇달간 사실상 몇백만달러 어치의 공짜 빅맥을 뿌렸다.
기왕이리된거 즐김 모드로 했을듯 ㅋㅋ
보통 저러다가 망하는데, 그런데도 안망했어? ㅋㅋㅋ
사실 어지간히 큰 데는 저런거 터트리면 그거보다 더 벌어감. 이미지가 확 좋아지거든.
이거 심슨에서도 에피소드 나오던데 ㅋㅋㅋ
우리나라도 비슷한 거 했지 않나? 2002월드컵때
그 축구복?
골너으면 소주한병공짜같은거 많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