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투직전 뽕차는 연설하는 클리셰.jpg
|
아서 돌핀
추천 1
조회 577
날짜 2021.08.19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1173
날짜 2021.08.19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228
날짜 2021.08.18
|
아서 돌핀
추천 3
조회 681
날짜 2021.08.18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512
날짜 2021.08.18
|
아서 돌핀
추천 17
조회 2748
날짜 2021.08.18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259
날짜 2021.08.18
|
아서 돌핀
추천 1
조회 393
날짜 2021.08.18
|
아서 돌핀
추천 101
조회 23081
날짜 2021.08.17
|
아서 돌핀
추천 5
조회 494
날짜 2021.08.17
|
아서 돌핀
추천 1
조회 547
날짜 2021.08.17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294
날짜 2021.08.17
|
아서 돌핀
추천 141
조회 30775
날짜 2021.08.17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203
날짜 2021.08.17
|
아서 돌핀
추천 4
조회 943
날짜 2021.08.16
|
아서 돌핀
추천 1
조회 257
날짜 2021.08.16
|
아서 돌핀
추천 2
조회 1654
날짜 2021.08.16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409
날짜 2021.08.14
|
아서 돌핀
추천 7
조회 3297
날짜 2021.08.14
|
아서 돌핀
추천 6
조회 297
날짜 2021.08.13
|
아서 돌핀
추천 1
조회 273
날짜 2021.08.12
|
아서 돌핀
추천 8
조회 559
날짜 2021.08.12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226
날짜 2021.08.12
|
아서 돌핀
추천 2
조회 405
날짜 2021.08.11
|
아서 돌핀
추천 2
조회 195
날짜 2021.08.10
|
아서 돌핀
추천 0
조회 190
날짜 2021.08.10
|
아서 돌핀
추천 1
조회 276
날짜 2021.08.09
|
아서 돌핀
추천 5
조회 484
날짜 2021.08.09
|
참고로 얘 아빠가 굴욕적인 삶보다 존엄 있는 죽음이 낫다 라고 한 분임
우리로 치면 이순신 장군의 아들이 마지막 항전을 이끈다고 보면 됨
항복은 카불 중앙정부가 한거고 저기 연설을 한 사람은 미군 개입 이전부터 북부에서 탈레반에게 저항한 북부동맹의 국방장관이던 마수드의 아들임 지금 북부동맹을 다시 재결성하고 싸우기 위해서 연설한 거
연설 개잘한다
겸사겸사 유럽애들한테 들어달라하는거 아닐까
저 사람의 아버지가 바로 아흐마드 샤 마수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때 전설적인 무자헤딘으로 북부동맹의 창설자.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거의 이순신 장군급으로 존경받는 인물로 탈레반과 맞서 싸우다가, 탈레반과 손잡은 알카에다에게 암살당했음.
들어라 악을 자처하는 자들아 아프간의 마지막 방어자요 민중의 수호자,위대한 장군이신 마우드의 아들인 아흐마드 마수드가 말하노라 식으로 쓰면 소설한편 뚝딱이지
호부호자 동년배인데 구국의 운명을 짊어진 상황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
문제는 딱봐도 결말이 비극.....
그 탈레반 담당일진 마수드의 아들인데
참고로 얘 아빠가 굴욕적인 삶보다 존엄 있는 죽음이 낫다 라고 한 분임
우리로 치면 이순신 장군의 아들이 마지막 항전을 이끈다고 보면 됨
엎드려 살지마라 일어나 죽는거다
이순신 장군님처럼 승리했으면 좋겠다
이건 못참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493558977
ㄴㄴ
루리웹-4493558977
항복은 대통령이 한거니까
루리웹-4493558977
아버지가 옛날 소련하고 게릴라전을 벌이던 판지사르에 잔존군과, 반탈레반 세력과 가서 저항중.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493558977
항복은 카불 중앙정부가 한거고 저기 연설을 한 사람은 미군 개입 이전부터 북부에서 탈레반에게 저항한 북부동맹의 국방장관이던 마수드의 아들임 지금 북부동맹을 다시 재결성하고 싸우기 위해서 연설한 거
루리웹-4493558977
항복은 대통령 개 쉬불 새.끼가 돈 들고 런 한 거고, 저 사람은 싸움
제발 중동도 잘 풀려서 걍 서로 하하호호 하면서 살수잇슴 좋겠다
근데 대다수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유럽사를 알까....?
겸사겸사 유럽애들한테 들어달라하는거 아닐까
연설 개잘한다
반지의 제왕 브금을 같이 첨부할걸
마수드의 아들이라니 진짜 용사의 아들같네
들어라 악을 자처하는 자들아 아프간의 마지막 방어자요 민중의 수호자,위대한 장군이신 마우드의 아들인 아흐마드 마수드가 말하노라 식으로 쓰면 소설한편 뚝딱이지
아서 돌핀
문제는 딱봐도 결말이 비극.....
그것또한 클리셰...
아직은 모르지 않을까
wertddr
그 탈레반 담당일진 마수드의 아들인데
호부호자 동년배인데 구국의 운명을 짊어진 상황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
철수한 상황이라 서방은 도움주기 어려운 상황이고 기사단이라도 일어나야하나…
코만도 부대원들이 저리로 가서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탈출하기 힘들겠지...
음 뭐 별로 희망은 없어보인다만 잘됐으면 좋겠네. 참고로 아프간 정예인 코만도는 도망아니면 죽을때까지 싸울 요량같더만. 저번에 항복한 코만도를 죽여버리는 영상까지 나왔으니까.
저 사람의 아버지가 바로 아흐마드 샤 마수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때 전설적인 무자헤딘으로 북부동맹의 창설자.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거의 이순신 장군급으로 존경받는 인물로 탈레반과 맞서 싸우다가, 탈레반과 손잡은 알카에다에게 암살당했음.
따음표 달아서 문장줄만 바꾸면 소설 등장인물 소개같을정도로 멋지네
저 나라 한 동안 피바람 불겠네......ㄷㄷ
탈레반,알카에다와 싸우던 아버지를 알카에다의 암살 테러에 잃었을때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ㅠㅠ
그렇게 인권팔이하던 유럽은 도대체 왜 이런 일에 나서지않는가.
? 뭘 어떻게 나서라고. 천하의 미국도 철수하는 판에 군축으로 군사력으로 부실한 유럽이 ?
그러니까 우습다고 비야냥댄거야
걔네들이 말로만 떠드는거야 한두해도 아닌데 ㅋㅋ
미군도 점령에 실패했는데 유럽이 할수 있을리가 없지... 유럽 최강 군대라고 하던 독일도 군축 때문에 비실비실한다고 하는데 아프칸 점령은 고려 안하고 초토화 시킬 목적으로 폭격만 하는거 아니면 답이 없음... 그나마 아프칸이 산악지대 + 방공망 콤보 때문에 비행기에 의한 폭격은 좀 힘들고 장사정 포나 미사일 같은걸로 쏴야 될테니....
ㅠㅠ
저렇게 절망적이고 외로운 싸움이 21세기에 있을 수 있다니...우리나라 독립군이나 6.25때 끝까지 최전방에서 싸운 군인들의 마음도 저러셧을까. 함께 무기 들고 싸워줄수는 없지만 마음만큼은 한편에 서고 싶을 정도다...ㅠㅠ
ㄹㅇ 독립군 상황 그자체네
진짜 미국은 개1새끼야 멋대로들어와서 개판쳐놨더니 멋대로나가면서 나몰라라하네
아니 뭐 딱히 멋대로 들어왔다긴 알카에다가 아프간에서 911로 선빵친거라
20년간 1조달러를 퍼부었다는데 그 정도면 할만큼은 한거지
20년간 퍼부어서 3주만에 함락이면 돈제대로 못쓴거지
문제는 그 1조 달러 중에서 한 700억 달러는 탈레반을 키우는데 쓰였다는거. 현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미국 정치인들 편한대로 작전을 하니까 결국 아프간인들하고 미군만 피를 봤지.
그건 확실한데 그게 미국 개새키가 될 이유는 아니잖아 ㅋ 그거 받고 3주만에 작살난 아프간이 못한거지. 뭐든 미국에게 해줘! 너는 세계 초강대국이니까! 할순 없는거
정확히는 돈을 붓는데 붓는 만큼 대통령과 부패한 권력층이 먹어서 효과가 미미했지 지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사실상 원균이라 보면 돼
괜히 이라크까지 전선 확대시키고 '암튼 우리 빡치니까 맘에 안드는놈들 다 줘팰거임'모드로 가서 아프간 상황이 거 안좋아진것도 있음 적어도 전쟁을 시작했다면 처리는 하고 다른걸 해야하는데 반쯤 손놓은것도 있긴 함
다른 전문가들은 대규모 파병이 필요하다는데 럼스펠드가 계속 규모 줄이는걸 고집한 결과 오히려 전쟁만 길어지고 돈은 돈대로 들고 현지 민심은 박살나고 탈레반은 끈질기게 살아남은것도 있음
비유적으로 말하면 경찰이 우리동네 와서 일 대충해서 오히려 깡패들만 더 살아났다면 경찰탓이지 않을까
뭐 그럴수 있지. 하긴 미국도 슬슬 이제 욕먹는거 질렸는지 경찰 때려치려고 하더라.
이제 위선적이나마 경찰 노릇하던 놈도 사라지고 깡패 하나 더 나타나면 어찌될지 걱정이다 쩝. 뭔가 너무 많은걸 바라다 아무도 감당하기 싫어서 다 제멋대로 살다 정말 지옥도가 나오지 않을까 무서워
개인적으론 요즘 너무 해줘! 너는 그래야하는 위치니까! 나는 돕지도 않을거고 너를 좋아하지도 않을거야! 그렇지만 네 의무니까 완벽히 해야하고 못하면 비판은 당연한 권리야! 이게 인간관계든 국제관계든 자주보이는거 같아 좀 걱정되는거도 있고
부통령도 저기 합류했네
상황안좋아지면 저 사람만이라도 미국에서 특수부대든 뭐든 보내서 빼내주는게 좋을것 같네 살아있는 것만으로 탈레반에 대한 저항의 상징성이 되는거니까.
빼는순간 더 ㅈ되는거임 상징성 가진애가 혼자 빤스런한다? 재네가 뭘 믿고 싸움
지금 상황에서 더 안좋아졌다라는건 이미 싸울 병력이고 지지세력이고 전부 궤멸된 이후니까. 더 싸운다는 말이 성립이 안되겠지. 뭐 그냥 냅두고 순교자로 만들수도 있겠지만
패배할것이 뻔하지만 마지막 희망을 부여잡는것 인간찬가로구나.....
허
두우 히얼 더 피플 싱~
영화의 한 장면인줄 알았더니, 출처 들어가 보니까, 진짜 연설할 때 사진인 것 같네.
이 절망적인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