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곤볼Z 부활의 F 극장판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V점프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오공의 신변신을 공개하였는데
이것을 접한 국내 드래곤볼 올드팬들의 반응은
드래곤볼GT와 비교하며 썩 좋지 않았음.
국내 개봉 때 본인은 개봉 첫 주 주말에 봤는데
부모님하고 초등학생 남자 애들이 대부분이었음.
(같이 보는 분들도 있었지만
애들 앉히고 영화 시작하니까
밖에 나가는 부모님도 보였음)
이미 오공의 신변신에 대한 국내 커뮤니티 반응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 속 이 장면에서 내 앞 줄에서 보고 있던
초등학생 남자애가 '우와...' 하고 소리내면서
감탄하는거 보고
그때 어른하고 아이들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음
밑은 다른 분 후기
초4는 디자인만 좋지... GT 자체가 폐물인데 엔딩 좋았다고 슈퍼보다 GT가 낫다하는 사람 너무 많은거같음 GT 64화중에 4화정도 빼면 폐물이다
블루가 이상한건 아닌대 그래도 개인적으로 초4가 디자인 좋은거같음
블루가 지금은 익숙해지긴 했지만 지금도 디자인은 4가 좋음
XAE사이어인ㅋㅋ
블루가 이상한건 아닌대 그래도 개인적으로 초4가 디자인 좋은거같음
XAE사이어인ㅋㅋ
블루가 지금은 익숙해지긴 했지만 지금도 디자인은 4가 좋음
그래도 설마 색깔놀이로 우려먹을줄 몰랐던거지 올드팬들은 뭐라 할만했뜸. 그리고 네이밍도 ㅋㅋㅋ
darkelfy2
스크린톤 붙여서 표현하니까 별 문제 없음
레어 매직 유니크 가다가 갑자기 노멀이 최강이라니 그거도 좀 어이가 없더라
오반 두번 엿먹이는 연출...
슈퍼 사이어인4를 디자인한 나카츠루 카츠요시의 Z작화
저도 GT 초사4를 좋아하는데 이유는 기존에 있던 거대 원숭이 설정을 들고와서 활용한 것과 디자인이 마초적이라서 간지나더라고요
난 초4는 나름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초3에 비해서 너무 파격이라고 생각하긴함 내기준엔 초3이 최고인듯
애들하고 당연히 관점 차이가 날수밖에 없지 초딩들은 드래곤볼에 대해 굳어진 이미지도 없고 그저 자기 눈에 화려하고 멋있으면 장땡인 나이야 근데 기존 드래곤볼 팬들은 황금색 초사이어인 변신에서 고민도 안하고 만든 것 같은 빨간 변신 파란 변신 무지개 변신을 갖고오니까 수십년간 이어져온 이미지와 괴리감이 있고 '돈벌려고 새로운 변신 갖고오는구나' 라는 어찌보면 수없이 봐왔던 자본주의 행보를 드래곤볼에서도 보니까 반감이 클수밖에 없지
초4는 디자인만 좋지... GT 자체가 폐물인데 엔딩 좋았다고 슈퍼보다 GT가 낫다하는 사람 너무 많은거같음 GT 64화중에 4화정도 빼면 폐물이다
나 아는 동생도 어렸을 때 추억이 있는지 GT 최고 슈퍼 별로 파였는데 브로리 극장판으로 순식간에 입지 뒤바뀜
저거보고 우와 했을정도면 슈퍼사이야인4가 나와도 우와 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