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야 다들 눈치껏 빠져라. 알겠냐?

[권프]

내가 상위입찰한 남편감 건들지 마라.

[lsgg9767]

야 누구든 오면 뒤진다 알겠냐?

[루리웹-8678225059]

저 스토리로 얀데레 물 하나 나올듯 ㅋㅋ

[겨울의번견들]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미 세상을 다 가진 분이시군...

[루리웹-500050000000]

생일초대장 돌리는 집이면 애정도 있고 돈도 있고

[샤아WAAAGH나블]

알고보니 아내의 고도의 사전작업이었다면?...반 친구들도 갈려고했다가 매수당한거였다면?...

[타우렌사랑동호회장]

매수(철권)

[루리웹-8129183236]

ㅋㅋㅋ 니 생일에 누가감(휴 이렇게 하는거 맞나? 살았다 ㅅㅂ존내 무섭네)

[BOA.마키]

계획대로

[하와수]

?? : "내가 입찰한 남편 상회입찰 하지마라"

[카푸치노]

순애인줄알았지만 공포물이였다면

[호모 심슨]

철수야..실은 나도 가고 싶었어...근데...근데...ㅠㅠㅠ

[Betty0210]

근데 초딩2학년에 왕따라니 요즘애들 무섭긴 하네요
고학년은 되어야 생기는줄 알았더니..

[Kanitey]

난 초3왕따엿는데

[雪風 Maive]

결혼까지 했으면 요즘애들은 아니지 않을까요???

[Betty0210]

저도 쓰고보니 그 생각 났음 ㅋㅋㅋ
10년은 넘은 이야기 겠네요

[낭심고양이]

[돈하마]

나도 초2때 왕따였음
1학년에서 2학년이 되서 반 온 길때
니가 왜 우리 반인데!!!
반 전체가 모여서 밀어버려서 울면서 집에 가서 반 배정 전단지 들고 들어간 적있어

[C++ 좋다]

10년전 아내 : 야! 쟤 생일에 간다고 하지마 알겠어? 나만 간다! 눈치껏 빠져라!

[랜덤포레스트]

혹시 남편 이름이 이치카와
아내분 성함이 야마다..?

[사림]

사실 아내가 왕따시킨거아냐?

[뿍짝뿍짝틴틴틴]

아내 : 계획대로야...

[아보카도가아니라아포카토]

오 만화 한 편 뚝딱

[The천랑]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났구만.
난 초등학교 입학 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쁘장한 여자애한테 친하게 지내자고 했었는데,
그 기집애가 대놓고 '싫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더라.
학년당 반 두 개 밖에 없는 학교에서 그년 전학가는 5년동안 단 한번도 같은 반 된 적 없었네.
써글년.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꼬추뽕알있는비관적로맨티스트]

싫다고 한게
너한테 년자 붙이면서 욕먹을 일도 아니고
니가 빡칠 일도 아닌데
마음가짐이 그러니 거절당했겠지

[루리웹-1269412567]

지금 니가 유게이된걸보면 미래를 내다 본거일수도

[The천랑]

뭐, 30년 전도 전에 일이니. 지금이야, 우스겟소리로 한 거지.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동네 친구로 지내자고 한 것뿐이니까.
그때는 그냥 '아, 그래.' 하고 어색하게 말도 안 걸었지.
친해질 꺼리도 없었고.
아, 그 새침때기. 또 생각나네.
써글년.

[The천랑]

예언자였구만.
그때 남미 쪽으로 이민갔다는 이야기 이후로는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네.
나중에 함 물어봤는데 본인은 아예 기억도 못하고 아예 나라는 존재차체도 몰랐던 눈치더라.
그렇게 오랜세월이 지났는데도 기억나는 거보면 마음의 상처가 좀 심했던듯.
써글년.

[이거보는사람다행복해라]

진짜 착한 아이였네

[AAAFHHGK]

야이 씨.발놈아! 너 앞으로 내남자야! 알겠어?

[아쎄이원위치]

요케로 추~ 요케로 차~

[오늘도 열심히!]

생일파티도 친절한 짝궁도 없던 나는 어떡해야하죠

[재서니]

결혼바이럴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