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괴수물 로봇물을 좋아하는데
소환몹 조작해서 싸우는건 무슨 고질라 영화 한편 보는거 같습니다.
타격감이 퍼시픽림1 편 느낌.
반대로 소환몹 스킬써서 맵이동하는 구간은 인내심을 요구하고
그 소환몹 위주의 플레이라 게임이 쉬워졌습니다.
내가 때리는건지 소환몹이 때리는건지 초반이라 헷갈려요.
스케일이 커져서인지 프레임 드랍 구간이 아쉽지만
시나리오 깰때마다 파고들기 요소가 표시가 되서
한번더 도전하게끔 해놨네요.
플레이 타임 늘리려는 쓸때없는 구간이 좀 많고
스토리는 요즘 흔한 멀티버스 내용입니다.
1,2처럼 계속 붙잡을 마음은 안생기는게
시나리오 한편 깰때마다 피로도가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