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발매될 궤적 시리즈중 12번째 작품 여의궤적2
여의궤적2 출시를 맞이해 영웅전설1부터 시작의궤적까지 다해본 30대 후반 아저씨가 궤적시리즈 순위를 제맘대로 정해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취로 정한 순위
하늘의궤적sc -> 섬의궤적3 -> 시작의궤적 -> 벽의궤적 -> 제로의궤적 -> 하늘의궤적3rd-> 여의궤적 -> 섬의궤적2 -> 하늘의궤적FC -> 섬의궤적4 -> 섬의궤적1
*나유타의궤적, 새벽의궤적은 평가는 해도 순위에는 넣지는 않았음.
1. 하늘의궤적sc :
말이 필요없다. 내인생 최고의 RPG게임.
나도 RPG게임좀 해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 갓겜이라고 불리는 젤다의전설 야숨, 이스8 다 해보았지만 이때의 감동과 재미는 넘사벽이었다.
완벽한 브금, 너무 복잡하지도 너무 지루하지도 않은 알맞은 스토리, 개성있고 적절하면 너무 많지 않은 캐릭터. 3박자가 완벽
그래서 하궤sc evolution 나왔을때 오프닝 보고 진심으로 빡침.
2. 섬의궤적3 :
개인적으로 섬궤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섬궤3는 정만 재밌게 했다. 특히 마지막 엔딩이 지렸다.
게임하다가 눈물 날뻔도 했었다.
어떤 분들은 깔끔하게 끝나지 않아서 이게 뭐야라는 사람도 있던데 전 이렇게 충격적이고 궁금증 자아내는 결말이 좋다
역시 섬궤2가 나오고 3년만의 작품이라서 완성도가 상당했다.
3. 시작의궤적 :
궤적 시리즈 제무리아 대륙 서쪽 지역의 마지막 이야기
게임이 깔끔하고 편의성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다. 한국인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
그리고 우스게 소리로 노가다의궤적 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
너무나도 많은 캐릭터들로 인해서 다 마스터할려면 평생켄텐츠가 될수도 있을듯.
4. 벽의궤적 :
스토리만 보면 하늘의궤적sc와 비벼볼수도 있을정도다.
오르키아타워 진입까지 정말 재밌게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건담물의 초석이 되어버린 작품이 되어 버렸다.
렌이 파텔마텔 데리고 다니는건 큰 거부감 없었는데 갑자기 로봇3대 나오고 대통령이 탑승하는거 보고 내 눈을 의심함.
이것만 아니었으면2등인데..
5. 제로의 궤적 :
5등부터는 9등까지는 다 비슷비슷하다. 전반적이 궤적 시리즈의 만족도.
그중에서도 구지 순위를 정힌자면 제로의 궤적이 제일 스토리도 깔끔하고 마지막 렌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하궤3rd에서 렌이 헤어지기 싫어했는데 해피엔딩이 됨)
6. 하늘의궤적3rd
한국에서는 가장안해본 작품일듯.
외전격인 작품이고 몽환회랑의 초석이 된 작품.
스토리는 무난했고 하궤fc,sc이후 첨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내맘대로 사용해볼수 있어서 좋았다.
궤적시리즈네 최강 아부지와 대결할수도 있어서 신선했다.
7. 여의궤적
궤적시리즈의 최신작. 처음으로 시작되는 제무리아대륙 동쪽 이야기!!
그래픽부터 전투 시스템등 상당히 많은것들이 바꼈다.
그래서 처음할때 궤적시리즈인데 뭔가 어색했다.
그리고 그놈의 '그런거였구나', '그래서 그런거구나' 스토리 상세히 안본 사람들은 좀 이해하기 힘들지도....
그래도 하다보니 좀 적응되고 앞으로 업그레이드되어서 나올 궤적 시리즈에 대해 기대해 볼수 있게 되었다.
8. 섬의궤적2
거지같은 섬궤1을 그나마 살려준 작품
첨으로 로스트아츠도 나오고 오버라이즈도 쓸수 있었던 작품. 바람님 사기성이 가장 인상깊었던.ㅎㅎ
그냥 저냥 할만했다.
9. 하늘의궤적FC
궤적시리즈의 첫발을 내딛는 작품.
궤적시리즈중 가장 밝은 분위기.
가볍게 하기 좋았다.
플탐도 가장 짧았던것 같다. 섬궤4나 시궤는.ㄷㄷㄷ 엄청 긴 여정
여긴까진 할만한 작품들.
10. 섬의궤적4
걘적으로는 이럴려고 섬궤를 출시했나 싶을정도로 나빳음.
어떤분들은 섬궤중 제일 좋았다고 하던데 난 아님.
쓸데없는 전투가 너무 많다고 생각되었고 전일담이 너무 개뜬금없었다.
당장 내일 세계대전 반발인데 뭐하는 거야.
의리로 한게임.
11. 섬의궤적1
진짜 팔콤 게임하다가 처음으로 중간에 접을 뻔한작품.
너무 큰 그림의 밑바탕을 그리다가 도화지가 찢어질뻔한 작품.
너무 지루했고 종장만 있으면 될 작품이었다고 생각됨.
차라리 1을 줄이고 2와 합쳤으면 더 좋 았을꺼 같았다.
ETC. 나유타의궤적
왜...궤적이란 타이틀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 게임...
단지 게임에서 쓰는 단위나 돈이 궤적 시리즈와 같고 여자 주인공이 맹주와 닮았다? 정도
나중에 팔콤에서 어떻게 근본 궤적시리즈랑 이야기 연결 시킬지 궁금.
그리고 이스처럼 완전히 실시간 전투이다.
이스라고 생각하면 좋다. 재미는 있음!
ETC. 새벽의궤적
왜 나온지는 알겠지만 솔직히 안나왔으면 좋았을 게임.
게임사입장에서 폰게임으로 돈 좀 벌고 싶어서 궤적 타이틀 붙이고 궤적 등장인물들 출연시킴.
그래픽도 이상하다. 그래픽이 안좋은게 아니라 이상하다....
차라리 하궤,제로,벽궤처럼 만들지..
그래도 음반회사답게 브금은 좋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튼 영웅전설 썩은물 팬으로써 이번 여의궤적2도 기대합니다.
여의궤적2 아직 남아있는 떡밥 : 니나의 본모습?, 사망한 딩고가 살아있을수도?? 집어 던져버린 마핵의 컴백???
그리고 이제 4명의 s급 유격사중 한명정도는 더 보여줘라...
다 구라고 s급 유격사 아부지가 유일한거 아님??ㅋ
참.!
다른분들은 순위 붙이시면 어떤 순서인가요?
1. 시작의궤적 2. 섬의궤적2 3. 하늘의궤적sc 4. 제로의궤적 5. 하늘의궤적3rd 6. 섬의궤적1 7. 벽의궤적 8. 여의궤적 9. 섬의궤적3 10. 하늘의궤적FC 11. 섬의 궤적4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시리즈가 많다보니 순위 매기기 쉽지 않더군요. 각 게임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거 생각하다보니 순위가 이렇게 되었네여....
시궤에서 아쉬운 점 추가 캐릭이 맥번뿐이였다는... 난 제노,레오,앤네아,아이네스,리안느(성불했지만 몽환의 힘으로 기적의 소환 정돈 기대 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클리어후에 몽환에 갇히지 말고 현실세계에 왔다 갔다 했으면 좋겠고 또 다른 불만은 최강 방어구,신발 이건 정말 불만 많음 노트 인계하면 최강 방어구,신발 못 얻음;;
시스템이 그렇게 정해져있었으니 머...
내생각에 섬궤슈로대매니아 이님은 노가다꾼이라서 노가다가 제일 좋았던 시작의궤적을 1순위로 꼽으신듯 왜냐하면 노가다+ 전작플레이어캐릭터가 많아서 ㅎㅎ
전 여캐릭 노가다꾼인데요 ㅋㅋㅋ 시궤 여캐릭만 스텟 올리고 남캐들 왕따 시키는중 ㅋㅋㅋ
저는 남여가릴 것없이 스탯 올리는 사람인데 물론 다하지는 못했지만 다할날이 오면 좋겠네요. 아직 32명 남았지만요.
스텟이 만땅이되면 패도나 진패도가 필요성이 없어지는건 저혼자뿐일까요? 확실히 저두개는 파괴력이 좋은데 효과는 한번뿐이라;; 섬궤슈로대매니아님은 스텟으로 나오나요? 강력한 쿼츠로 싸우나요?
아리안로드 막 해외에서 모드로 막 플레이어블 시키고 그러던데ㅠㅠ 진짜 ㅈ간지로 만들어놓고 플레이어블 안시킨거 너무함...
치트 아닌가요? 해외에서 리안느 플레이어블 만들다니 만약 정말 해외에서 리안느를 사용할수있다면 이건 차별임;;
치트라기 보다 모드로 하는 거 같더라구요 ㅋㅋ 유튜브에 영상있길래 봣었어요. 카시우스도 컨트롤하던데...
한번 봐야겠네요 모드면 섬궤2 처럼 환몽경? 이런식으로 만들었나?
영상 못 찾겠음;; 삭제된건가요?
둘다죠. 어비스 +100에서는 이둘도 버틸랑 말랑이죠.
그것도 있구요. 깔끔하게 스토리를 끝내부분도 좋았으니까요
형 이제 그만해... 여궤2를 위해 체력을 보존해!
아뇨 어쩌피 적군데이터가 있어서 치환하면 플레이어로 가능하긴합니다.
현재 안하고 있는데요?
섬4랑 섬1은 공감합니다...
1. 하늘의궤적 SC 2. 하늘의 궤적 FC 3. 여의궤적 4. 시작의궤적 5. 영의궤적(제로) 6. 벽의궤적 7. 하늘의궤적 3rd 8. 섬의궤적3 9. 섬의궤적2 10. 섬의궤적1 11. 섬의궤적4
1. 하궤SC 2. 하궤FC 3. 하궤3rd 4. 여의궤적 5. 시작의궤적 6. 벽의궤적 7. 제로의궤적 8. 섬의궤적3 9. 섬의궤적2 10. 섬의궤적4 11. 섬의궤적1 섬궤1,2는 vita 용량문제 때문이라는 썰이 있었는데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1,2합쳐서 하나의 작품급이라. 근데 그렇게 합쳐서 비교해도 하궤엔 못비비더군요.
크.. 하궤 SC 인정 합니다 ^-^ 감동과 게임성 모두 최고였어요
전 로이드네 일행이 제일 좋네요ㅋㅋ 저에겐 영벽궤가 1순위인거같습니다
전 시리즈 나온 시간 순으로 하궤>제로벽>섬궤 선호도가 나오네요. 여궤는 아직 판단 보류 ㅋㅋ 하궤는 2>1>3 이구요. 옛날 게임이라 약간 추억갬성 많이 받기도 하고, 모든게 처음이라 더 재밌게 한것 같네요.
추억감성도 있긴 한데.. 스토리적 밀도로 봤을때도 갠적으론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섬궤는 정말 니가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넣어봤어^^ 이런느낌이라 갠적으로 너무 이도 저도 아니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학교물? 학원물? 이런거 페르소나 5로 처음 접하고 궤적 시리즈 접했는데, 사관학교 배경에 연인 이벤트 이런거 보니까 좀 이질감 느꼈습니다. 제로벽에선 연인 이벤트 같은거 별로 신경 안썼는데, 섬궤는 좀 다른 게임 많이 의식 한다고 느꼈네요. 그리고 젤 중요한 스토리야, 세탁기 만 돌리다 끝나니 별로 정이 안갔네요 ㅋㅋ
저는 영벽궤 여궤 시궤 섬궤3 하궤2 나머지는 또이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