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게이지) 전작의 메인 시리즈 주인공들이 전부 등장할 가능성?

[초록빛새벽]

오늘 닌다에서 공개된 PV를 보면 이전작들의 주인공들이 영령의 모습처럼 등장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암흑룡과 빛의 섬, 문장의 비밀의 주인공 마르스

성전의 계보의 주인공 시글드

외전(에코즈)의 주인공 세리카 (아름은?)

PV에서 반지가 12개라고 언급하고 있고 마침 파이어엠블렘의 메인 작품도 12개입니다

다만 PV에 등장한 마르스, 시글드, 세리카는 모두 같은 세계관 출신이기 때문에

다른 세계관의 주인공들이 등장할지는 희망회로에 불과합니다 ㅎㅎ

같은 세계관 주인공들만 등장한다면

암흑룡, 문장, 외전, 성전의 계보, 트라키아776, 각성, if의 주조연까지로 범위를 좁혀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시스템입니다만

전작 등장인물들을 재등장시키는 건 파엠히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용자 아아아아]

저는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Engage' 역시도 전작 'Three Houses' 처럼 말장난이 들어 있는 이름이거든요.
'Engage'는 '교전하다' 라는 의미 외에도, '고용하다', '약혼하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초록빛새벽]

그렇죠
이번 작품의 키 아이템이 '반지'인 것도 그런 아이디어의 연장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Kaizo Trap]

그나저나 인연 레벨이 굳이 있는 거 보면 주인공 팀이 전작 캐릭터를 전부 돌려 쓸 수 있게 해둔 걸까요?
어찌보면 잡체인지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초록빛새벽]

시스템이 더 자세히 공개되어봐야겠지만 전직이 자유로운 파엠의 특징 상
말씀하신 것처럼 인게이지 조합도 자유로이 해 놨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그렇다고 한다면 제노블레이드3의 히어로 시스템과 유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그나카르타]

확실한건 IF에서 용족여자애 머리가 파란색에 빨간색이라........ IF 세계관의 용들의 내용도 풀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