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도 아닌 게임
나중에 같은 행동이 너무 질려서 1회차만 하자는 심정으로 했습니다
그냥 똑같아요 가서 죽이고 스토리 진행하고 죽이고 스토리 진행하고
근대 전투로 얻는 게 없습니다...
얻는 템들도 솔직히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겠는게 분해하면 100여개씩 쌓이다보니 전투의 의미도 없어지고 실? 천조각 이건 왜 주는지도 모르겠고 어따 쓰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모르겠음...
전투는 어..이거 강공격은 왜 있지? 이 생각이 드네요
평타 한 대 때리고 회피하려고 간봐야되고 후딜 너무 길어서 오히려 강공격하면 맞아죽습니다.. 적은 죄다 슈아에 모션부터 딜까지 걍 번쩍하는 거라 외워야 회피 가능...
회피를 해서 추격에 둘어가야만 찔끔 타격 가능함 쉴드 더럽게 안 깨짐
나중가면 공명절기 쓰고 때리고 공멸절기 쓰고 때리고 강공격? 그거 쓸 시간에 평타나 도시락으로 게이지 회복하고 절기 한번 더 날려야 할만함.. 이건 솔직히 실패같아요 보스던도 어니고 일반 몹도 다 그렇게 해 놓으면 어떻게 하는지?
나중가서 한거라곤 공명절기 쓰고 a버튼 터보로 맞춰놓고 누르다가 날아가면 도시락 먹고 다시 a버튼 꾹하면서 엔딩봤습니다
젤다무쌍도 70시간 풍설무쌍도 70시간 했는데 이건 무쌍도 소울도 아닌 뭔가 이상한 게임이라는게 제 느낌이네요...
서번트 다양한건 좋지만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서 원.. 같은 캐릭, 이오리로 끝까지 하는거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어요
몬헌도 쌍검만 써서 170시간 넘게 했는데 재미 없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제가 못 찾은 재미가 있을까요?
5회차까지 했다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궁금해서 글 적습니다
애초에 이건 무쌍도 소울도 아니고, 그렇다고 몬헌처럼 파밍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닌 평범한 액션 게임입니다... 가장 비슷한 감각은 한 10년 전에 비타로 나왔던 섬란 카구라네요. 장르 자체가 달라서 무쌍이나 소울류 게임과 같은 재미를 찾으시기는 어려워요.
아이템들은 공방강화나 무기 강화 또는 무기옵션 바꾸는데 쓰이기도 하고 팔수도 있고 필요없는게 아닌듯.
제거 아직 1회차라 천조각은 뭐에 써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어디에 쓰는건가요? 파는 거 말고
이렇게 아이템 정보를 보면 마술공방-악을 물리치는 일섬2 를 공방스킬로 사용할수 있죠.처음에는 없는거지만 공방스킬 를 얻다보면 이렇게 상위스킬이 나옴
요점은 아이템들은 다 소용되는곳이 있다는거죠
아 진짜 있군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이런 요소 찾아가면서 해볼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