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튜브에서 ai랑 5분 6초로 잡은 고인물의 무빙을 보시겠습니다.
캐릭터에게 직접 조준되는 장판을 빼면 생각보다 피할 공간 널널한 게 보이실겁니다.
단, 위의 방법의 단점. 직선 레이저의 방향과 전조가 카메라 각도,폭발효과로 인해 잘 안 보이죠.
그래서 저는 위험을 감수하고 앞으로 가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경우 뒤로 빠져서 피하는 것보다 장판 수는 많아지지만 직선 레이저 위치를 확실하게 알 수 있죠.
그래서 멀티에서 다른 유저한테 장판억까를 당하는 게 아니라면 패턴과 회피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싱크로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스샷으로 각 장면을 하나하나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개막하자마자 직선 레이저 예고가 저렇게 나타납니다.
이 때 저 두 빛 사이에 매우 넓은 공간이 안전지대이니 첫 직선 레이저는 저 사이로 통과해주세요.
이후 맵 가장자리 돌출부 앞까지 가서 다음 직선 레이저를 기다려줍시다.
장판의 경우 캐릭터 유도 장판인데 막 깔린거라 터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레이저가 지나갔다면 있던 곳을 등진 뒤 달려가되
이 때 가장 중요한 건 좌측 장판이 안 깔린 곳에 잠깐 머무르시는겁니다.
바로 정면으로 가버리면 스샷에 표시된대로 직선 레이저가 날아오므로...!
이렇게 바로 맞게 됩니다.하지만 이 공격만 피하면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파훼한 것이나 다름없어요.
직선 레이저가 날아올 때까지 잠깐 대기하다가 레이저가 지나가면 표시된 곳까지 갑시다.
고정 장판이 생성되므로 위치를 파악하기 쉽고 대략 맵끝에 붙는단 느낌으로 계시면 OK
해당 위치는 직선 레이저와 피날레인 맵 폭파의 안전지대이므로 폭파 직전 회피로 위치를 조정하는 정도면 안 맞고 패턴 끝입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직선 레이저를 역이용해서 회피 타이밍을 기억해둔단 점입니다.
맨 처음 소개해드린 방법은 직선 레이저가 카메라 밖에서 꽂히는 걸 고려해 기억을 해둬야한다면
위험을 감수한 방법은 반대로 일부 직선 레이저를 카메라에 넣는 것으로 타이밍을 기억해두는거죠.
물론 어느 쪽이든 패턴을 기억해둬야한단 건 같기에 쓰는 분 편하신 방법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덤) 고페르 아크 파훼법
산달폰 아래 뒤 > 바로 아래 > 이동
이렇게 피하시면 됩니다. 까놓고 시간 20초 잡아먹는 게 더 빡치는 패턴...
P.S 개막을 제외한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강화패턴이므로 해당 공략은 무의미하며
그냥 발동 감안해서 무조건 오의 1명분 남겨두셔야합니다. 만약 발동되면 걍 기도하십셔...
크으 멋집니다 그저 추천
이런 정성글엔 추천을~👍
와.. 고페르 아크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다녔는데 숯불님 공략대로 해보니까 쉽네요!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이제 익숙해졌는데 그놈에 지뢰가!!
오 와드
아 저 갑툭 레이져 대충 감으로 피했는데 궤도 파악이 되는거였군요 ㅋㅋㅋ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