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리킷 조이스틱으로 교체하기(두 번째)
최근에 4세대 엑박패드에 굴리킷 조이스틱으로 교체작업을 완료하였고, 지난 번 작업 후 알리에서 2세트 주문하였으나 이번에는 배송이 좀 늦어져서 국내 판매자로부터 1세트 주문해서 작업한 후기 입니다. 알리에서는 현재 세일해서 판매하고 있고 1세트당 대략 5천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네요. 시간 좀 걸려도 상관 없으신 분들은 알리 구매가 나을 듯 보입니다.
최종 보정 완료 화면입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 상태인데 시계 방향으로 회전했을 때와 비교하면 에러율이 조금 다릅니다.
엑박 보정 툴을 감안하더라도 보정은 비교적 잘 된 것 같습니다.
몇 달전에 홀센서+보정용 기판으로 작업한 패드입니다. 구입 가격과 장착 작업할 때 고생한 걸 생각하면 많이 아깝지만 과감히 걷어내었습니다.
보정기판은 버렸고 홀센서는 일단 보관 중입니다만 사용할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구입한 굴리킷 조이스틱입니다.
한 달전에 듀얼센스용으로 여기서 2세트 구입했지만 둘 다 제품에 녹이 꽤 슬어있어서 좀 불안했지만 이번에는 깨끗한 양품으로 받았습니다.
기존 홀센서 제거할 때는 유연납을 이용하였고, 새로 부착한 굴리킷 조이스틱은 무연납으로 납땜해 주었습니다.
기판 앞면입니다. 굴리킷 조이스틱이 잘 부착이 되었네요.
패드 조립 완료 후 게임패드 테스터로 확인을 해 봅니다.
흠...지난 번 보다는 좀 더 센터에 가깝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센터에서 조금 어긋나 있네요.
엑박을 켜고 엑박 보정 툴로 보정을 하였습니다.
엑박 보정 툴이 심플해서 잘 안 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 다시 해 보니 생각보다 더 보정이 잘 됩니다.
스틱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한 상태입니다.
오늘 작업까지 4세대 패드 두 개째 교체하였습니다. 알리에서 2세트 더 오면 나머지 패드 2대도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