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작 중 선행 상영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이 힐러, 귀찮아 입니다.
제목 그대로 좀 글러먹지 못한 힐러와 전사의 이야기.
라고 할지 거의 개그지만.
오늘도 평화로운 판타지의 세계
그 중의 하나인 주인공 초급 모험자 앨빈
열심히 곰과 싸우는 중
그 모습을 보며 기웃거리고 있던 다크 엘프의 힐러 카라
보고 있지만 말고 좀 도와줘!!
무릎 꿇고 빌면 해드림!
초면에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도게자 해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에 빡친 전사님(.....)
원하는 거 들어줄테니 힐이나 해달라고 비는 수밖에
그럼 도게자 해주시는 건가요!
(......)
겨우겨우 울며 겨자먹기로 힐 받는 건 좋은데
뭔가 나갈 때랑 들어가는 마법의 색이 다.....르다.....?
앗! 실수로 저주 걸어버렸다 데헷☆
힐 해주려다 실수로 자기와 300m 떨어지면 죽는 저주를 걸어버린 힐러
..........뭐지 이 바보들은?
팝콘 먹고 있다 보기 안쓰러워서
휴전이고 뭐고 그냥 도와주는 곰님
어찌됐든 살아서 다행(?)이랄지
그래서 결국 이 저주 어케 푸는건데?
나도 몰?루
결국 저주니 뭐니 트러블이 있었지만
구해주기도 한 약속도 지켜준 겸 파티가 된 전사와 힐러.
벌써부터 파티의 미래가 참 밝다면 밝은건지.
이미 천연의 부류를 넘어선 무언가가.......
감상평
대략 힐 < 정신적 대미지 X 5
바지 뭐야 우우
아쿠아보다 못한가
저 힐러에 비하면 아쿠아는 천사임...
그냥 싸패년임
아쿠아는 바보지만, 저건 싸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