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molds 1/72 JASDF 전투기 2연작 (F-2B & F-15DJ)
Finemolds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출시된 F-2B와 F-15DJ Aggressor를 완성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 중, 특히 가상적기 Aggressor F-15의 미채색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하세가와가 거의 독점하던 것을 파인몰드에서 고품질(=고가격) 키트를 출시해줘서 반가운 마음에 덥석 사서 만들어 봤습니다.
바로 아래는 실물 기체 사진이구요,
개인적으로 무장을 주렁주렁 달아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번 작업에는 어그레서 실물에 맞게 기본 장비들만 달아주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기체에 타고 있는 파일럿은 DEF모델 제품들입니다. 여러 명 미리 사서 쟁여놓으면 F-16 같이 조종간이 옆에 달린 기체 빼고 다 비행모드를 만들어 낼 수 있지요.
이전에 만들었던 F-15 Aggressor 기체들과 같이 찍어봤습니다.
왼쪽은 하세가와, 오른쪽은 플라츠의 키트입니다. 플라츠 F-15J에 달려있는 사다리와 파일럿은 하세가와 별매품입니다.
플라츠 키트는 흑백 위장색이 데칼로 되어 있습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플라츠 키트가 나은 것 같구요.
파인몰드는 무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게 흠이지요... 흠흠
F-2B는 일본 항공자위대 - 인도 공군이 합동 훈련했던 2023년 Veer Guardian 스페셜 마킹 버전입니다.
일본과 인도가 만나서 합동 훈련을 했다면 누구를 상대로 힘을 모으자는 생각일까요... 흠흠
일본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도 Su-30의 기동을 보면서 그 누구의 주력 전투기들을 대응하는 데에 참고를 했다고 합니다.
수직미익 마킹의 왼쪽은 인도국기 색, 오른쪽은 일장기의 홍백색을 넣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실제 기체의 스페셜 마킹 도장은 원래 몇일이 걸리는 긴 작업이 필요한데, 이 스페셜 마킹은 시트지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짧은 3일이 걸렸다고 하네요.
실제 훈련에서는 비무장상태로 비행한 후에 마킹을 떼어 냈다고 합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Full 무장을 달아주었습니다. 하세가와와 파인몰드 별매품입니다.
기체에 탑승시킬 파일럿 피겨가 없어서 비어 있는 이젝션 시트에는 별매 안전벨트를 붙여주었습니다.
"사다리가 없어서 못 타겠는 걸..."
마지막으로 웃픈 사진 하나 올립니다...
새벽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작업을 마무리하고나서 캐노피 프레임을 빼먹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꼼꼼하게 밀봉한 캐노피를 뜯어내볼까 반나절 정도 고민했지만 다음 작업에서 더 주의하자고 다짐하고 제 눈에 레드썬을 걸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