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했다는 글이나 댓글이 있던데...
저에게는 향수 가득한 그 비주얼 그대로였습니다.
이건 후라이드파라 저는 하나 먹었는데 지인이 시킨 양념.
처음 봤어요.
같이 한장.
집 근처에 있으면 좋겠군요...
콜라 시키면 병콜라로 나옵니다.
뜻밖에 반가워서 이놈도 한장 ㅎㅎ
제가 방문한건 2006년.
17년 전입니다.
제주도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휴가 나오면서 김해공항으로 와서 뉴 숯불 치킨 먹고 갔거든요 ㅎㅎ
이 안내문 근처에 TV 가 있고, 예전의 모습들이 슬라이드 쇼로 나오는데,
제가 방문했던 시절의 간판도 보이더군요. 그리워라.
여전히 맛있어줘서,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
저는 너무 오랜만에 방문이라 그런지 바뀌었다거나,
변했다거나 하는건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게는 예쁘게 리모델링 했지만,
가격도, 특유의 부산대 학생들이 많이 오시는 분위기도.
아직 깔끔하게 성실하게 운영하시는듯해서 좋았네요.
언제 다시 갈지는 모르겠는데 17년 뒤에 방문하면 50년 역사의 치킨집이 되려나요?
그때까지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세번째부터 깨졌네요. 그 옛날 학교 자유게시판에 밤만되면 NSB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던 게시물이 올라오던게 생각나네요.
앗 ㅜ 구글 포토에서 복붙해서 그런가봅니다..
예전에 진짜 맛있었는데 .. 가게 옆으로 옮기고 리뉴얼 하면서 뭔가 예전맛을 잃었지만 그래도 맛있죠 ㅎㅎ
저느 너무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그냥 너무 반가워서 인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비주얼은 상당히 맛있어 보이네요~ +_+
지날일 있으면 치맥으로 강추드립니다.
그죠 비슷하죠? 근데 왜 바뀌었다고 할까요 ㅎ 진짜 맛이 바뀐게 맞나요? 전 장전동 자취할때 2년동안 (2013-15) 자주 사먹다가 이후에는 띄엄띄엄 먹었는데 한 6년만에 작년에 먹으니까 맛 똑같게 느껴지던데... 그 특유의 생강 같은 향신채 냄새도 그대로라서 만족하면서 먹었거든요. 호호통닭은 하도 안가봐서 어떨라나 ㅎㅎ
아~ 부럽습니다 뉴세권... 호호 통닭도 부산대 앞 유명한 치킨인가요?
아 호호닭집인데요 카레맛나는 카레통닭이 있어요 소스가 묘함. 후라이드 카레 양념 반반반으로 시켜먹으면 3명4명이서 먹기 좋습니다. 언덕위로 좀더 올라가면 있는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