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우동에서 사이드 돈까스랑 소바를 먹었습니다.
이런 한국 분식점 스타일(?) 소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되게 맛있네요.
전에도 한 번 먹어본 적 있긴한데 그때는 별 생각없었지만 이번에 먹으면서 되게 맛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롯데리아 앱에 무슨 포인트같은 게 쌓여있길래 그걸로 치킨휠레도 먹었습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롯데리아가 튀김은 깔끔하게 잘 튀깁니다.
지난번에 간판은 2900이지만 가격은 3900원인 짜장면을 먹은 적 있었는데요.
그 집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짜장면은 먹어봤으니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짜장면만 싸고 다른 메뉴는 평범한 가격이네요.
중화비빔밥도 있네요.
편의점 제품으로 나온 건 먹어봤지만 중국집에서 먹어본 일은 없어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뭔가 그릇이 깔끔하지 못하네요.
그릇에 담을때 옆에 많이 묻어서 닦아낸 듯한데 좀 그렇습니다.
어쨌든 처음 먹어보는 건데 맛은 딱 예상한대로군요.
조금 덜 맵고 조금 덜 짜면 괜찮을텐데 중국집 짬뽕류가 대체로 그러니 뭐...
또 하나 아쉬운 건 오징어입니다.
칠레산 오징어는 한국 음식 수준을 떨어트리는 주범 중 하나죠.
그것 말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소바 맛있겠다. 날도 더운데 후루룩!
후루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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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003642906
ㅠㅠ
주로 편의점 도시락 드시는것만 봤는데 이런 메뉴도 드시는군요 ㅎㅎ
편도는 주3회 정도 먹긴하는데 나머진 아무거나 먹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