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간 동면하고 있더니 뭔 새파란 새끼가 깨움
알고보니 그 새파란 새끼가 신관이라고 함
사정을 들어보니 아이어는 뭔 벌레새끼들에게 점령당했고, 대의회는 개씹1창났고, 자기보다 높은 사람들은 다 싸우다 뒤져나갔다고 함
그리고 아이어 수복한다고 함대를 꼬라박았더니 역으로 빼앗기고 도망자 신세라고 알려줌
옆엔 반동분자 네라짐 새끼랑 왠 깡통새끼가 있음 그 뒤엔 왠 시뻘건 광신자 새끼들이 있고 또 그 옆엔 미개한 외계생명체가 있음
그리고 저 건너편엔 왠 벌레새끼랑 외계 혼종새끼가 쳐다보고 있음 그리고 이새끼들이 동맹이라고 함 그리고 뒤가 허전하길레 만져보니
신경삭 짤려있음 이거 화병안나면 프로토스 아님
근데 “그대들이 우주를 지킬 희망이다”라고 함 못참음
근데 애초부터 종족멸망 대비해서 잠든놈들이라 금방 정신차리고 쒸이벌 이게 종말이지 내가 아쿤텔라르(프로토스어로 창의 끝=선봉대)다! 하고 싸울듯 덤으로 자기 직계 후손들이랑도 대화가능
오랜 동면 후 깨어났더니 고향은 함락되어있고 믿었던 칼라는 오염되었으며 새파랗게 어린 지도자가 우릴 이끌고 있으며 우리를 창조한 신과 싸워야한다고? ㅅ바 쩐다 난 이 순간을 위헤 존재하는거다
우주가 위험에 쳐했고 난 지금 그걸 해결하러 깨어남 =살아남아서 이 무용담을 길이길이 전해야한다!
진짜 이거하나때문에 따라오는거 맞기도하고
ㄹㅇㅋㅋ 자기들이 최후의 보루 자처해서 동면들어간거라 바로 기도한번올리고 결의에차서 전쟁터 보내달라고할 애들이라...
얘네들이 명예에 죽고 못사는게 신경삭 떄문에 자기 생각과 감정이 공유되서 명예에 집착하게 된이유지만 아 세상을 지켜야 합니다? 와이파이가 대수냐 베스트각이다.
근데 “그대들이 우주를 지킬 희망이다”라고 함 못참음
아머왕
진짜 이거하나때문에 따라오는거 맞기도하고
아머왕
얘네들이 명예에 죽고 못사는게 신경삭 떄문에 자기 생각과 감정이 공유되서 명예에 집착하게 된이유지만 아 세상을 지켜야 합니다? 와이파이가 대수냐 베스트각이다.
하지만 그 거대한 악과 싸우는 마지막 희망 중 하나가 자신임
우주가 위험에 쳐했고 난 지금 그걸 해결하러 깨어남 =살아남아서 이 무용담을 길이길이 전해야한다!
근데 애초부터 종족멸망 대비해서 잠든놈들이라 금방 정신차리고 쒸이벌 이게 종말이지 내가 아쿤텔라르(프로토스어로 창의 끝=선봉대)다! 하고 싸울듯 덤으로 자기 직계 후손들이랑도 대화가능
사슴.
ㄹㅇㅋㅋ 자기들이 최후의 보루 자처해서 동면들어간거라 바로 기도한번올리고 결의에차서 전쟁터 보내달라고할 애들이라...
내이름은 아르타니스 신관이죠
오랜 동면 후 깨어났더니 고향은 함락되어있고 믿었던 칼라는 오염되었으며 새파랗게 어린 지도자가 우릴 이끌고 있으며 우리를 창조한 신과 싸워야한다고? ㅅ바 쩐다 난 이 순간을 위헤 존재하는거다
하지만 우주의 위기를 막아달라는 부탁에 기꺼이 자기 한 몸을 던진 위대한 전사들
그래! 종족 멸망 직전이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풀발기 근데 프로토스 고추 있음??
인구 급감으로 용사들을 냉동수면으로 미래를 위해 킵해놓은 국방부 오랜 잠을 깨고 나온 한국은 절체절명 위기 24살 총리가 대한민국 정부 총 지도자이며 북한+일본+한국 이 임시동맹체제를 맺어 중국 공산당의 마수에 적화되어 버린 미국과 맞서 싸워야함 동남아가 차례대로 불타고 쓰러지지만 오직 대만에서 진레이 사령관 아레서 중국+미국 함대를 홀로 탱킹하며 버티는중 대한민국은 오래전 이박사가 봉인하였던 핵무기를 찾아 부활할려는 마주석을 저지해야함 그 최전선에서 싸우는것이다 용사
애초에 저지랄날때 깨어나라고 지원자 수백만에서 가리고 가려 뽑은 수만명이라 깨서나자마자 영광의 전투가 펼쳐진다 라면서 돌격했다가 리시빙~
다른 건 몰라도 눈 떠보니 신경삭이 짤리고 네라짐이랑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냥 쉽게쉽게 납득하고 넘어간 건 영 이상하지...
프로토스는 고귀해보이지만 본질은 종족단위로 전장의 명예에 살고 명예에죽는 미친 전투광들이라... 근데 고위기사들은 충격받긴했는지 울나르임무전까진 혼란와서 전투참여 못하고있었음
호전적인만큼 종교적임. 전장에서 싸우다 죽으면 발할라에 가서 영원히 산다는 바이킹의 종교관이랑 비슷하게 프로토스가 명예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것도 그것이 칼라 안에서 영원할 수 있다는 교리와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그걸 일순간에 부정당한 상황 변화 속에서 명예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건 모순이지... 광전사들이 동면에서 풀려난 즉시 아르타니스를 이단의 앞잡이로 간주하고 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일 정도임...
젤나가 잡을때는 위기라 넘어간건데 이긴다음에 "인터넷도 안되고 이제 뭐함?"상태가 되서 뒤늣게 프로토스들 단체 우울증 온거라
비유하자면 십자군 기사가 로마 바티칸 성당에서 기도하고 잠들었는데 눈떠보니 바로 옆에서 이슬람교도가 코란을 읽고 있고 심지어 자신도 이슬람복장이 입혀져 있는 상황임. 심지어 로마는 야만인들한테 털려있대;;;
결론 : 엔 타로 아르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