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악덕 프로듀서.
자택에서 청산가리가 든 커피를 마시고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문은 체인로크가 걸려 있었고, 층수는 20층인 밀실살인.
용의자는 저 남성뿐.
결국 감춘 증거를 꺼내며 자백함.
그런데 저 남성이 범인이라기엔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진범은 초반에 잠깐 나왔던 여성.
피해자와 만나서 같이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면서
커피에 몰래 청산가리를 넣고 살해.
밀실살인 방법은
20층 창문 밖으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남성은 진범을 위해 스스로 범인인 척 한 것이다.
이 뒤로 코난과 란은 한동안 케이크를 먹지 않는다.
일단 저 돼지 새끼가 쌍놈인건 알겠다
코난 에피소드도 가끔 저렇게 처절한 서사가 은근 있단 말이지. 월광 소나타 살인사건이 제일 유명하지.
그러니까 비 그치면 케이크 먹을꺼라는 거지?
혹사가 아니라 논문 강탈하고 내가 발표하니까 빛본거임 네 죽은 아버지도 그걸 바랄것이다 라면서 티배킹에 패드립까지 섞은 대학교수
대학원생은 모르겠는데 논문 통째로 꿀꺽당해서 조져버린 에피소드는 기억나네
김전일같다..
어우.....뒤끝이 너무 안 좋네
일단 저 돼지 새끼가 쌍놈인건 알겠다
김전일같다..
그러니까 비 그치면 케이크 먹을꺼라는 거지?
코난 에피소드도 가끔 저렇게 처절한 서사가 은근 있단 말이지. 월광 소나타 살인사건이 제일 유명하지.
어우.....뒤끝이 너무 안 좋네
대학원생으로 너무 혹사당해서 살인 일어난 에피소드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venom_k
대학원생은 모르겠는데 논문 통째로 꿀꺽당해서 조져버린 에피소드는 기억나네
아 그거였나보다
venom_k
혹사가 아니라 논문 강탈하고 내가 발표하니까 빛본거임 네 죽은 아버지도 그걸 바랄것이다 라면서 티배킹에 패드립까지 섞은 대학교수
이건 정상참작 해줘야한다
그 ㅈㄹ했으면 자연사네
X같은 점은... 실제로 논문이 누구의 어느 랩에서 나오냐가 그 내용이 빛을 보는데 엄청 영향을 주긴 준다는 점. 물론 거물급은 1저자로 나서지 않아도 이름빨 작용하니까 연구의 주역을 빼버리고 할 필요가 잘 없지만.
어우 맵다..
나는 반대로 shine을 뒤져라(시네)로 알아먹고 자살한 게 제일 어이가 없었음
제자가 자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연구한 암치료 논문을 강탈하고 니애비도 내가 발표해서 유명해지는걸 원할거라고 티배깅한뒤에 살해당한 교수나 일부러 윗집으로 찾아와서 탭댄스추면서 층간소음일으키고 가해자한테 이렇게 니네집위에서 탭댄스추면 니 머리를 짓밟는거같아서 기분이 너무좋아요 ㅎㅎ 하고 티배깅한뒤에 살해당한 피해자도있고 죽을만해서 죽었다 싶은 피해자들이 좀 있지
가끔 코난이 해결함으로서 개 쓸모없는 사건등이 좀 있는데 범행동기가 정확히 밝혀지는건 사건 끝부분이라 코난 입장에서는 일단 해결은 해야하는 입장인게 참... 사연이 딱하긴 한데 사건을 은폐하려는 순간부터는 그냥 구역질 나는 사악이라...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죽은 여자 시신을 자기 차 트렁크에 넣어놨으면 지금 사장이 현장에서 잡혀가고 수습을 못 해서 들킬 예정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