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당시 나니아연대기,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
판타지 모험 영화들이 정점을 찍을때라
동화풍 판타지영화를 강조하는듯한 폰트와
모험심을 자극하는 문구, 포스터로 이목을 끌었으나
이 영화는 모험풍 판타지영화라 쳐도
15세 관람가였다는 것...
그래서 포스터보고 가족용 영화인줄 알고
15세관람가란걸 의심안하고 보러간
부모와 아이들은
기예르모 델 토로 특유의 기괴한 공포씬과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보고
아이들의 비명과 울음소리가 진동했다고 한다..
근데 유독 한국만 그런건 아니고
옆동네 일본은 이 포스터에
12세 관람가로 상영했다고 한다.
이쯤되면 이거 누가볼까 하다가 가족영화로 포장하는 편이 더 많이 볼 것 같다고 그 빌어먹을 고등어랑 비슷하게 가족영화로 포스터사기 친 거 아닌가 싶을 수준 ㅋㅋㅋㅋㅋㅋ
요정먹방 ㄷㄷ
하지만 개띵작이였고
기이를 넘어서 2차 세계대전 즈음 배경에 잘도...
외국은 깔끔하네 그냥
저런 징그러운 장면 말고도 면도 칼로 입 찢는 장면도 나오고 스스로 베인 부분 꼬메는 장면도 나오고..
요정먹방 ㄷㄷ
요정먹방도 먹방이지만 스페인 내전이 배경이라 국민파 장교가 마키(산악에서 주로 활동한 공산 게릴라)들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하는 장면도 많음.
차라리 저 먹방 장면은 판타지스러워서 기괴함 정돈데 장교가 와인병으로 일반인 코 부숴버리는거랑 칼로 입 찢는건 미쳤음.... 광고한놈들 전부 대가리에 총이라도 맞은줄 알았어 ㄹㅇ
기이를 넘어서 2차 세계대전 즈음 배경에 잘도...
이쯤되면 이거 누가볼까 하다가 가족영화로 포장하는 편이 더 많이 볼 것 같다고 그 빌어먹을 고등어랑 비슷하게 가족영화로 포스터사기 친 거 아닌가 싶을 수준 ㅋㅋㅋㅋㅋㅋ
지구를 지켜라... Padak Padak...
난 저 괴물도 괴물이지만 말더듬이 병사 고문하는 씬이 진짜...
이거 골때린던데 ㅋㅋㅋ
이제야 포스터가 영화 장르랑 얼추 맞네.
개명작
참고하세요 참고 하라곸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보고 기예르모 감독의 괴이한 파타지에 자극받아버려서 감독 작품을 열렬히 사랑하게됨
저런 징그러운 장면 말고도 면도 칼로 입 찢는 장면도 나오고 스스로 베인 부분 꼬메는 장면도 나오고..
'기이한'이 너무 강한 ㄷㄷ....
진짜 판타지영화인줄 알고 보다가 사기당한기분이야.. 이 뭔 씹 씹 하는데 생각보다 영화 인지도가 높더라. 나처럼 사기당해서 그런가
감독 특징 : 이걸 진짜로 애들 보라고 만든 영화였다 ㄷㄷ
하지만 개띵작이였고
프랑스에서는 과연 몇세로 개봉했을까
이건 폰트가 잘못했다
병으로 사람 얼굴 뭉개는 거 나오는 거 보고 기겁했고 결말도 환상이 진짜인지 비참한 현실이 진짜인지 모르는 점이 진짜 우울했어..
판의 미로는 멀리갈것도 없고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안면 함몰 나온다고,,거기서 눈치를 채야지 ㅋㅋ
성인인 내가 봐도 식겁하는 동화인데 애들은 큰 충격을 받고 유게이가 되도 어쩔수 없을듯
스페인 내전이 배경이었나 그랬을 텐데 이 영화에서 판타지는 사실상 트라우마를 표현하는 역할만 함
외국은 깔끔하네 그냥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민담 (1812)
근데 이거 어릴 때 재밌게 봤어. 묘하게 동심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음
원래 동화는 잔혹한 내용이 태반이니 초심으로 돌아간 것뿐이다!
이것말고도 그림형제도 있었는데 이거 때문에 불면증 왔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저영화 광고하기를 제2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라는 느낌으로 광고했었음 나역시 그런줄 알고 보러갔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뭐지?' 하고 봤었음 그렇게 뭔가 개운하지 못한 기분으로 영화관을 나왔는데 점점 뭔가 느껴지는게 있었음 그래서 몇일후에 재관람을 하고는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걸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