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에서 가장 예쁜 보스를 꼽는다면
역시나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이다.
사냥꾼 보스로서
쓰레기장 같은 블러드본 세계관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미형을 가진 여성 사냥꾼으로.
인기가 많다.
그 인형과 똑같은 외모이니 말 다했다.
다만 인기와 다르게 난이도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닌게...
솔직히 여기까지 도달했을 유저는 루드비히라는 말대가리를 격파했을 터이기에
마리아 자체 난이도를 떠나서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
(심지어 dlc에 비해 튜토리얼이라는 본편 보스 중에도 마리아다 어려운 보스가 몇 있다)
그 때문에 마리아에게 굳이 치명 공격을 당하는 유저들이 생겼는데
왜 굳이 그래야 할까?
이유를 설명해주겠다.
큰 공격 준비하는 마리아.
솔직히 충분히 피할수 있다.
근데 해당 유저는
피하는게 아니라 피를 빨고 있다.
왜 일까?
그가 초보라서? 절대 아니다
바로 패링을 당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해당 공격을 받으면 무릎을 꿇고 그로기 상태가 된다.
그리고 그와 함께 블러드본을 대표하는 치명 공격기.
내장 뜯기가 시작 되는데.
보통 주인공을 포함한 사냥꾼들의 내장 뜯기 공격은 매우
타격감 넘친다.
배때지에 손을 쑤셔 넣어 지어 뜯어버리는 공격.
그 모션에 걸맞게 파괴력 역시 엄청나다.
마리아 역시 배에 손을 집어 넣는건 똑같다.
단!
매우 부드럽게.
매우 살며시
푹-!
하고 쑤셔 넣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집어 넣는 느낌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뽑을 때도 살포시 뜯어주신다.
실제로 내장 공격을 당하면 튕겨나가는데 마리아의 내장 뜯기 공격은
주저 앉는다.
참고로 저 공격 당할때 분위기가 그윽한데
그거 때문에 일부로 당하는 놈들도 있다.
위에 ㅁㅊ놈은 그런 ㅁㅊ놈이다.
개꼴려 누나아아앗 나 주거어어어엇
자매품으로 소울2편에 모래마녀인가 키스공격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