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만 들었는데 정말로 그만큼 대단했어?
셋쇼마로 큰 아빠 만큼이나?
크흠...
내가 태어나자마자 돌아가셔서 내가 기억하는 건 없어.
셋쇼마루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
며칠 후
토와쫭~ 세츠나쫭~ 그리고 셋쇼마루 큰 아빠.
제가 왔습니다.
...
(갑자기 조카 와서 기분 좋음)
네 이 녀석! 모로하!
내가 셋쇼마루님을 그런 호칭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게다가 무례하게 연락도 없이...
쿠헉...
무슨 일이냐?
이 큰아비를 찾아오고.
큰 아빠는 할아버지에 대해 아는 거 있어?
그건 갑자기 왜 묻지?
듣기로는 서국을 호령했던 대요괴라고 들었는데
얼마나 대단하셨던 분인지 궁금해져서
...
(이누야샤는 당연히 물어 본적 없고 딸들도 호기심이 강한 편은 아니라
아버지에 대해 물어보니 매우 흡족한 상태)
토와, 세츠나.
일어나라.
나갈 준비를 해라.
내일 가족 나들이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어디가나요?
어머니도 시장에 가셨습니다, 아버지.
예정이 바뀌었다
성묘하러 간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 이누야샤 한 편 봤다
성묘하러 갈라면 눈깔포탈타야됨
조카랑 딸데리고 성묘가네 겸사겸사 동생놈도 데려가고
이누야사 눈깔은 왜 후비는거
훈훈하다 급커브보솤ㅋㅋㅋ
아 이누야샤 한 편 봤다
이누야사 눈깔은 왜 후비는거
-ZON-
성묘하러 갈라면 눈깔포탈타야됨
저 눈으로 아빠 무덤 갈수 있었을걸?
이누야사 눈깔에 포탈용 진주인가 있을걸
마지막 뭔데 ㅋㅋㅋㅋㅋ
훈훈하다 급커브보솤ㅋㅋㅋ
조카랑 딸데리고 성묘가네 겸사겸사 동생놈도 데려가고